예전에 철갤의 운천유원지라는 닉넴 쓰던 분이었나
경부선 따라서 도보여행 하고 오셨길래
나도 아주 삘받아서 언젠가 해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었음
그런데 마침 전역도 하고 그래서 지금이 기회다 싶어서
작정하고 출발했음
서울 09:00 남영 09:18 용산 09:40 노량진 10:23
대방 10:47 신길 10:59 영등포 11:16 신도림 12:04
구로 12:22 가디단 12:51 독산 13:21 금천구청 13:41
석수 14:19 관악 14:49 안양 15:41 명학 16:16
금정 17:05 군포 17:40
안양까지 근 1시간이 걸린 이유: 웬 사이비 새끼들이 붙잡고 헛소리하는거 받아주다가
명학에서 시간 많이 잡아먹은 이유: 역무원 분이 스탬프 위치를 모르셔서...
거리는 재다가 앱이 한번 꺼져버려서 빡쳐서 관둠
9시의 서울역 앞 풍경이었음
부모님이 안 가면 안 되냐고 한사코 말리셨는데
결국 강행하게 되어서 살짝 죄송한 마음도 있었음
한강
예전에 7호선 건널 때 이후로 처음이었으니 생애 2번째로 한강을 건너는 거였음
한강대교에도 자살방지문구가 있더라고
그리고 강변북로의 그 모습이 인상깊었음
노들섬도 개발하려 하는 것 같더라..?
근데 적어놓은 문구가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량진 역 근처 풍경
저 건물들이 죄다 고시학원들임
임용단기, 공무원단기 이런 간판들이 줄지어서 서있음
영등포역에서 먹은 징거버거 세트
예전에 7호선 걸으면서도 느꼈는데
이쪽동네가 도로 저편은 한국어가 들리지 않는 차이나타운, 좀 칙칙한 동네인 반면에
도로 이편은 또 디지털단지가 화려하게 들어서 있음
그때는 시간도 밤이었어서 굉장한 대비를 느꼈었는데
오늘은 남구로역 쪽으로는 가 볼 그게 없어서 패스
저 산이 관악산인가?
그러다보니 어느새 안양이었음...이라지만
이미 20km 넘게 걸은 상태
아무리 서울 바로 밑동네라지만 역시 외곽은 외곽
지나가듯 찍은 안양1번가
평일 한낮이라 그런지 한산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그리고 도착한 군포시
군포역에 도착해서 먹은 칼국수
돌아다니는 김에 스탬프도 역마다 일일이 들러서 찍었음
잠은 수리산랜드 가서 자야겠다
이렇게 오늘 여행 끝
석수역이 서울 안양경계
정답
야씨발내가꺼져이다역이 서울 안양경계새끼야
개추 - dc App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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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조심하기! 너 멋있다! 응원한다!
개새끼야 개새끼야
느그애미요 씨123발련아 ㅋㅋ
개새끼야 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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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새끼야 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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