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충북 도지사님께서 봉양역 경유안을 어떻게든 통과시키려고 여론몰이 진짜 열심히 하시더라.
일부의 제천 시민 분들이 주장하는 제천역 경유안이라면서, 그 무지막지한 유턴/드리프트 선형으로 제천역까지 쭉 그어놓은걸 '제천역 경유안'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렇게 돌면 건설비가 얼마가 더 들고 어쩌고저쩌고', '당초 정부에서는 고속화사업을 충주까지만 하고 시마이하려고 했는데 우리가 제천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나가게 해야 한다고 강권해서 그나마 봉양역 경유안으로 정부 검토가 들어갔는데 어쩌고저쩌고' 하시는데,
나는 그 무지막지한 선형으로 제천역 경유안을 주장하는 제천 시민을 본 적이 없거니와,
설혹 그 경유안대로 제천역을 끝끝내 경유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제천 시민이 있다면 진짜 아가리 좀 닥쳤으면 좋겠음.
제 발로 청주의 입 속에 자기네 목을 들여놓는 짓을 왜 사서 하는지.
여하한 충북선 고속화 사업 제천 패싱 논란에서 제천시 지역 정가와 시민단체에서 격렬하게 반발하고 있다는데
만약 진짜 충북도지사가 설명하는 '제천역 경유안'대로 지역 정가와 시민단체가 제천역 경유안을 일제히 주장하고 있다면
바로 그 제천시 인사들부터 일제히 벙커버스터 폭격 들어가야 된다.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커브틀고 꺾어서라도 지나가게 해야 할 하등의 명분도 이유도 근거도 없을 뿐더러 경제성, 소요시간 다 따져봐도 오송을 능가하는 천하의 개 뻘짓임.
p.s
또, 도지사님께서 충북선 고속화 사업 제천 경유 부분의 대안으로 제기된 방안으로, 역시 '일부 제천 시민들이 제기하고 계시는'이라는 말과 함께 제천역 스위치백, 태백선 직결 방안도 언급하는데
1. 스위치백으로 가면 고속화의 취지에 맞지 않다.
2. 태백선 직결은 4조 5천억 가량의 추가 예산이 더 들어가게 된다.
라는 취지로 일언지하에 까버리는 용도로 소개하심 ㅎㅎ......
처음부터 작정하고 봉양역 경유안으로 대충 퉁치려고 하는 듯한 느낌이.
???: 충북은 충주 청주 음성 잔치니 제찬 단양은 빠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