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각 새마을 객차 차량번호표 (http://gall.dcinside.com/train/1073507)
직각 새마을 객차들의 격하 1편 (http://gall.dcinside.com/train/1075763)
혹시나 위에 포스팅 두 개 안 보셨던 분들은 주소 눌러서 보면돼.
1987~1989년에 직각 새마을 객차들이 일부는 무궁화로 격하하고 일부는 새마을로 잔존하게 되었어.
몇 년이 지나고 1992년부터 후기형 PP가 도입되면서 새마을로 잔존하고 있는 객차들이 1992~1993년에 걸쳐서 무궁화로 격하하게 돼.
1992년에서 1993년 4월까지 격하된 객차들은 격하만 하고 차량번호는 유지되는데
1993년 08월 20일에 직각 새마을 객차들이 새마을로서 완전히 은퇴하고 차량번호 개편때문에 그냥 놔둔거 같아.
1-1. 무궁화 특실/식당 (1992년 격하분)
1987~1989년에 격하했던 객차들은 구분하기 쉽게 왼쪽에 회색으로 음영처리함.
80년대 후반에 3량이 무궁화로 격하하고 새마을로 유지한 2량은 무궁화로 격하되기 전까지 태백선 새마을에 고정편성되었어.
남은 2량도 무궁화로 격하되면서 청량리 착발 새마을 열차들은 유선형으로 편성변경하게돼.
1-2. 무궁화 특실 (1992년 격하분)
80년대 후반에는 새마을 특실에서 격하한 객차들이 대부분이었다면, 이 시기에 격하했던 객차들은 새마을 일반실에서 격하하게돼.
1991년하고 1992년 열차시각표를 비교해보면 무궁화 열차 중에 특실 편성된 열차가 많이 늘어났다는 것을 볼 수 있어.
유튜브에서 대한뉴스 한 장면을 캡쳐한 화면인데, 1992~1994년에 직각 새마을 일반실이 무궁화 특실로 투입된 일이 흔했었나봐.
아니면 격하를 했는데 도색은 파란색 유지한채로 운행했다던지.
최후에 격하된 객차들은 파란색 유지하다가 1995년쯤 신도색으로 사라짐.
무궁화 특실로 격하 전인 객차들도 암묵적으로 편성된 것으로 추정됨.
1992년 이후에 어차피 직각 새마을 객차들이 임시나 땜빵 신세라 그렇게라도 굴렸을듯.
새마을 열차에 편성되면 새마을 일반실이 되고 무궁화 열차에 편성되면 무궁화 특실이 되는 그런거랄까.
예전에 어떤 분이 통일호 열차에 특실로 투입되었다는 것을 봤다는 증언도 있었음.
무궁화 태극실(특실)전용열차에 대해서 잠깐 언급하자면 특실로만 편성된 열차라 빨간색 객차들 중간에 파란색 객차 몇 대 껴있을 가능성이 높음.
그것도 1993년 말에 특실전용열차 편성이 유선형으로 바뀌면서 보기 힘들어졌겠지만.
1-3. 무궁화 식당 (1992년 격하분)
1-4. 무궁화 비즈니스실(별실) (1992년 격하분)
새마을 별실로 운행했던 시절에는 서울-부산 새마을 막차(양쪽 23시 20분 출발)에 편성되었지만,
해당 열차가 1992년 여름되기 전에 편성이 PP로 대체된 바람에 별실객차들은 잉여신세가 되었어.
1992년 말에 무궁화로 격하하더니 갑자기 비즈니스실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해서 나오게되는데
타겟을 회사원으로 바꾸고 비즈니스실로 이름만 바뀐것 뿐 달라진 것 없다고 보면 될거야.
승차권에도 2인별실, 4인별실 이렇게 나오고 월간시각표에도 별실이라는 표기를 했었음.
당시 철도청은 이 객차를 전화나 팩시밀리 등 통신설비를 갖춰 달리는 사무실로 만드는 야심찬 계획을 했었다는데 수요 없었던 거는 둘째치고
초기형 객차를 개조한거라 내구연한이 얼마 안 남았다는거였어.
무궁화 비즈니스실을 타느니 차라리 새마을 타고말지.
1993년 당시 비즈니스실(별실)요금
참고로 1993년 05월 01일에 개정한 1인당 추가요금을 보면 당시 무궁화 특실요금하고 동일해.
장대형 객차에 이어서 후기형 PP까지 등장하게 되면서 기존 직각 새마을 객차와 외형이나 내부시설 차이가 너무 크게 나다보니
직각 새마을의 입지는 좁아져만 가고, 소수 차량들만 남은 상태에서 1993년 08월 20일에 직각 새마을 객차들은 새마을로서 최종 은퇴를 하게되는데...
최후에 남은 객차들은 왼쪽에 파란색으로 음영처리했어.
2-1. 무궁화 특실/식당
2-2. 무궁화 특실 (최후 격하분)
남은 직각 새마을 객차들이 최종격하가 완료되면서 무궁화 특실객차들은 차량번호 개편을 하게돼.
보유량이 많았는지 11000호대 말고도 11400호대에도 배정했었나봐.
(당시 신형특실이었던 91년산은 11081~11084호였음.)
90년대 중후반에 무궁화 특실하면 저 객차들이 흔하게 보였어.
2-3. 무궁화 식당 (최후 격하분)
2-4. 무궁화 비즈니스실(별실)
별실객차를 달리는 사무실로 만들겠다는 철도청의 의지와 달리 수요와 내구연한의 이유를 들어 1년도 못채우고 1993년 11월 01일에 폐지하게 됐어.
대한민국 철도에서 완벽한 칸막이 형태인 컴파트먼트 형식의 객차는 사라지게돼.
(2008년에 해랑의 등장으로 인하여 컴파트먼트 객실이 부활했지만 관광전용열차이기 때문에 예외로 할께.)
남북통일되고 국제열차가 운행하게 되면 모를까 그 이전까지는 컴파트먼트 객실 부활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해.
2-5. 무궁화 일반실
1편에서 80년대 후반에 직각 새마을 일반실 일부가 무궁화 일반실로 격하된 차량이 있었다고 말했었어.
이 차량들도 1993년 08월 20일에 11651~11691호로 차량번호 개편을 하게돼.
스크롤 압박 견디느라 고생했고, 다음엔 격하 그 이후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야(90년대 중후반, 00년대 초반).
즐감들 해주시고, 추천 눌러주시는 분들 고마워.
69년산을 92년까지 새마을호로 굴렸다니! 69년 일본에서 직수입한건 강등되고 1~2년만에 쇳조각으로 사라지지 않았을까?
가장 최후에 격하한 68년산 11401, 11402에 비하면ㅎㅎ 68~69년산 객차들 퇴역은 내구연한 25년으로 잡으면 94년 초쯤에 한걸로 추정되는데 폐차발령은 96~99년에 했었다고 문서에 나와있어. 심지어 어떤 차는 00년 초에 폐차발령 난것도 있더라고ㄷㄷ - dc App
언제 시간 되시면 새마을호 초기 유선형 객차들의 역사 정리도 부탁드림
직각 새마을 포스팅 끝나고 바로 올릴 수도 있고, 아니면 직각 무궁화에 대해서 포스팅하고 올릴까 아무튼 언젠가는 정리해서 올릴 예정임.
장대형 도입목적이 당시에는 직각형을 갈아치우려는게 아닌 그냥 새마을호 증설이었던 듯.
증설이라기 보다는 장대화가 목적이었을걸.
그러니까 12량 장대화. 증결도 넓은 의미에서 증설이라 부르는 경우 있더라. 예전 과천선 10량화 할 때 역에서 10량 증설이라고 안내하더라고. 하여튼 장대형 도입 이전에는 직각형도 특대중련으로 운행한 적 있었다.
직각 새마을 장대열차가 운행했었다는 기록은 봤었어. PP 도입하고 객차가 남아돌아서 그랬는지 명절이나 하계기간 토일공에 운행했었다고해.(매일 운행은 아니었음.) 1987년 하계부터 1991년 설날까지 그랬었다고함. 그것도 장대형 객차 도입하고 나서는 직각 장대열차가 사라지게 되지만 말이야. - dc App
고오급 정보추
캬 개추박고 갑니다 ㅇㅇ
직각전문가. ㄷ
정보추
개추드립니다. 장대편성도 있었다는게 놀랍네요 그검도 91년까지
감사합니다. 다음 편 올릴 때 4209님꺼 글 링크 좀 걸겠습니다.ㅎ
별실객차 부활하면 프리미엄 특실이라는 이름이 붙을듯
옆나라보면 프리미엄그린샤 이런거 있더라고
그리고 직각 새마을 격하 이전까지 무궁화호는 전 객차 특실이 따로 없었음???
1량 전체가 특실이라고 말하는거면 없었어. 반특반식만 있었음.
유선형 새마을호 등장후인 87년부터 직각 새마을호의 무궁화호 특실 격하가 꾸준히 잇었음.반특반식의 특실 죄좌수가 20석에 불과 밀양,대구,구미등 새마을호 극소수 정차역에서는 명절 주말에 특실표를 사기 어려웟던 점도 직각 새마을호 격하에 일조함.지각 새마을호의 정규 편성이 종료된 92년 부터 격하 특실이 많아짐
직각형 새마을호는 1992년 11월말 정규편성 제외됨... 정규편성 스텐리스 운행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