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은 따로 있지만 너무 어릴때 서울 올라와서...


유년기를 보낸..이곳이 고향같음

근데 이렇게 보니 되게 낡아보임



크지않은 아파트동수에 비해 상가가 두개나 있던..

아파트 근처 상가하면 괜히 포근한 생각이 듦

굴다리도 좋고..



전철이 기차처럼 위로 다녀서 어릴 때 좋아했음


저 굴다리를 지나면 주공아파트보다 더 못한 좀 안좋은 아파트들이 있었는데 제일 친한친구가 거기 살았음


빈부격차란걸 어렴풋이 깨닫게 해줬던.. 저 굴다리가 하나의 경계




저기가 철거되고 꽤 좋은 아파트로 재건축...

주민들이 들으면 화내겠지만 나 살던 아파트는 재건축 안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