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주가는 길에 방문한 중앙선 율동역.
율동역은 1939년에 개역되었다가 1944년에 폐역, 다시 1967년에 개역되었다가 1974년에 폐역되었다가... 1976년에 다시 문을 열어 신호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어.
그런데 동해선, 중앙선 경주시내 구간이 이설되면 그땐 진짜로 폐역될 예정이지.
율동역 구내에는 평면 건널목이 하나 있다.
건널목에서 찍어본 경주, 서경주 방면 선로.
이건 율동역 구내와 영천, 모량 방면.
1976년에 지은 역사 건물. 바깥쪽으로는 역명판도 없어서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철도역사인지 아닌지도 헷갈릴듯.
역사 옆에는 우물도 하나 있고...
승강장 쪽에는 그래도 역명판이 달려있다.
역사 앞에서 찍은 양방향 선로.
여객 취급을 하지 않았음에도 승강장이 설치되어 있다. 직원 편의용인가?
승강장에는 예쁜 꽃이 피어있었고...
이건 승강장 끝부분에서 찍은 양방향.
현재 율동역 구내에는 선로가 3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열차가 다닌지 오래된 티가 난다.
하긴 단선 구간에서 신호장 역할을 하려면 선로가 2개만 있어도 충분하긴 하지.
역사쪽선로는 여러가지 안전문제로 안쓸듯
ㅇㅇ 꼭 써야하는 것도 아니니 굳이 쓸 이유가 없지.
아주 오래전.. 그러니까 내가 국민학교 다니던 84년 이후부터 90년도 중반까지는 여객취급했던 기억이나네. 아주 소수의 승하차가 있었던걸로 기억. 1일 2~3회였던가 그랬음. 뒤늦게 글보고 써봄. 좋은사진들 고마워
댓글 고맙고 ㅎㅎ 그때는 비둘기호가 여객 취급을 했겠네....
그당시는 당연히 비둘기였지 ㅎㅎ. 철갤 자주못오지만 일부러 닉 검색해서 자료 둘러보는중임. 직접 발로뛰어서 찍었던 자료들보면서 정성에 감탄하게되네. 오늘 글 둘러보니까 까이던거같던데 상심하지마라 디씨가 다 그런곳이니까 ㅎㅎ. 내고향 구 울산(태화강)과 제2의 고향인 영천 관련자료보면서 고맙고 마음의 평온을 느낌! 오늘도 좋은하루보내 갈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