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1075855

2편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1076065

3편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1076206

4편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1076862

5편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1077414

6편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1077586

7편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1077883

8편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1077877

9편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1078094
10편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1078210




대구06:30 동대구07:12 고모09:30 가천10:06

경산11:36 삼성14:30 남성현16:53 청도19:26



옥천에서 황간 갈 때가 가장 길고 힘든 구간일 줄 알았더니만

대구에서 청도 가는 길이 더할 줄은 몰랐다

추풍령보다 성현이 훨씬 힘든 구간이었음

심지어 마지막에 길 잘못 들어서 괜히 돌아감


그 결과 하루 50km 찍어버렸던 날이었다


다행인 건 그 다음날 다시 멀쩡해졌다는 거



이하는 사진전




지난번에 만촌육교 포인트에 대해 알려주신 철갤럼에게 매우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사진 건짐

한 가지 흠은 폰카라서 화질이 별로다;;



고모역 플랫폼




고모역 역사는 이렇게 체험관처럼 변했다

고모역 주변에는 뭐가 없지만 고모역 안은 많이 있다

저기 무슨 옷이라 해야되나 아무튼 입고 사진 찍고 놀았음



엽서




시지지구의 한 모습인데 아마 사월역 인근이었던 것 같다

경산이 바로 앞이다

정말 철길이 대구와 경산을 갈라놓음



경산

대구는 신속한탈출



경산역 대합실에서 찍은 경산의 모습



래핑을 이렇게도 하나...?

무슨 래핑인지 알려줄 갤럼 구함




댕댕이 커엽다



삼성역사

내가 지금까지 여행하며 본 역 중 가장 예쁜 역이었다고 단언할 수 있다

역 진입로로 꽃길이 펼쳐져 있음

여기 와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좀 있더라



청도로 넘어가는 25번 국도

추풍령 일대보다 산이 험준할 줄은 몰랐다ㄹㅇ

아니 거기보다 더 빡셈

적어도 거긴 이렇게 산을 깎아버리진 않았음




시간은 한참 가고 있는데 아직도 청도 12km

경산까지 12시반 이전에 도착할 수 있으면 청도까지 노빠꾸로 간다 생각했는데

정말 남성현에서 끊고 싶었음



25번 국도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친구한테 내가 지금까지 1,4,25번 국도를 탔는데

얘네들을 루트 씌우면 1,2,5고

이 숫자들은 레드벨벳의 RBB에 들어있는 숫자니까

RBB 작사자는 철덕이다 소리 했다가


좆논리란 소리 들었음ㅋㅋㅋㅋㅋ




우회도로로 들어왔다




정말 미친듯한 산세
추풍령 넘는 건 일도 아닌데

성현 넘는 건 일이다




성현 고개의 정상에 다다랐을 즈음에 나오는 청도군

소싸움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지났더라ㅠㅠ




남성현역 근처 마을

산 아래 폭 안겨있다



남성현역 지나고 청도로 가는 길

안 그래도 구름 많아서 일찍 어두워지는 기분인데

정말 급했다



그리고 도달한 청도읍/화양읍


겨우겨우 도착해보니 50km를 찍었다...

PC방 찾아서 돌아다니기엔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서

그냥 역 앞 추어탕 집에서 밥 먹고 역 앞 여관 들어가서 잤다


이쪽 동네 추어탕은 좀 다르더라

국물이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