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8과 2011/7에 방문한 옛 영동선 강릉역.

1962년에 처음 문을 연 강릉역은 경포대역이 없어진 1979년부터 영동선의 시종착역 역할을 해왔는데...

2014년에 현재의 경강선 강릉역 공사를 위해 일시 폐역되면서 원래의 모습이 사라졌어. 이 게시물에서는 2014년 이전의 강릉역 모습을 보여주고자 함.





승강장에서 찍은 내부역사. 1962년에 만든 역사를 2014년까지 쭉 활용해왔다.

윗짤은 2006년, 아랫짤은 2011년에 찍은건데 2011년에는 나가는곳과 표사는곳 표지판이 새로 생겼다.






이것도 2006년과 2011년에 각각 찍은 외부역사.

역사 건물 간판 등이 미세하게 변했고 광장이 주차장으로 활용된 것도 변화된 점이라 할 수 있겠다.




열차에서 내린 승객들은 역사로 들어갈 필요 없이 곧바로 나올 수 있는 개찰구가 있었다.




2006년까지 영업한 소화물 취급소.






역시 2006년과 2011년에 각각 찍은 개찰구. 전광판이 바뀌었고, 경강선 건설 촉구 현수막이 걸려있다.

사실 경강선은 원래 2009년 개통 예정이었다가 평창올림픽 개최가 미뤄지면서 함께 미뤄졌고... 결국 평창올림픽 개최 직전인 2017년 말에야 개통되었지.




표사는곳과 맞이방.




2006/7 기준 열차시간표와 여객운임표.

당시엔 청량리~강릉 새마을과 대전~강릉 무궁화, 광주~강릉 무궁화 등 지금은 생각하기 어려운 별의별 열차가 다 있었다.

그리고 중앙선 복선전철화가 조금밖에 완료되지 않아서 청량리~강릉 간 소요시간도 지금보다 훨씬 길었고...




1962~1979년 사이 17년동안 강릉 다음 역이었던 경포대역 사진도 걸려있었다.





지금은 차량기지가 남강릉으로 이전되었지만 저 때는 차량기지가 강릉역 구내에 있었지.




마지막으로 승강장에 있던 역명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