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8에 강릉->청량리 새마을을 타기에 앞서 강릉역에서 찍은 사진들.
이 열차는 1990년에 청량리~동해 노선으로 시작하여 1994년에 강릉까지 연장되었어. 그러다가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에 밀려서 2006년에 폐지.
2006년에 폐지된 바람에 중앙선 복선전철화의 혜택을 받지 못했는데 그래서 청량리~강릉간 총 소요시간은 6시간 10분대였지. 이러니 폐지를 피할 수가 없었...
출발 대기중인 모습. 말년에는 전 구간 8200호대가 끌었다.
그렇지만 그 전에는 청량리~동해 구간에서는 8000호대, 동해~강릉 구간에서는 디젤특대기관차가 끌었지.
8000호대가 끌었다는 말은 그래도 명색이 새마을인데 최고속도가 85km/h에 불과했고 8200호대로 교체된 다음에도 그 시간표를 따랐다는 것;;;
곧 폐지될 열차 답지 않게 깨끗한 행선판.
열차에 편성된 새마을 장대형(객차형) 객차 객실 전경.
장대형추
저거 좌석이 참 편했는데...
쾌적 갑 쩔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몇 번 타고 여행했던 기억이 나네
난 전기기관차가 끄는 장대형 새마을이 젤 좋았음 ㅋㅋ
추억추
감사감사 ㅎㅎ
새마을 특실 각도가 정말 환상이었는데 이것도 어느새 추억이네 ㅋㅋㅋㅋㅋ 편하게 가려면 버스만 남았지 이제는
게다가 이젠 프리미엄이라는 놈도 나왔으니....
선갈갈추 후감상
솔안터널 버프를 받고, 태백선 현대화 사업 버프까지 받았다면 어쩌면 태백선에서 새마을호 수요가 시외/고속버스하고 피터지게 경쟁하면서 의외로 만만찮게 나왔을 수도 있었을 듯? 근데 그게 이뤄지기 전에 먼저 모가지 따여버린 영동태백선 새마을호...
그러기엔 태백선 총 수요가 많지 않아서 상처뿐인 경쟁이 되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