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게시글.


난 예전에 레일플래닛 간부는 아니고, 그냥 행사 진행원으로 여기저기 같이 다니다가 지금은 회사생활 바빠갖구 레일플래닛 이전에 철덕질 자체를 못하고 있는

그냥 직장인1 이야.


오늘 카톡으로 이런 게시글을 전달받아서. 좀 놀랐어. 여기서 이런 이야기가 거론될 안좋은 일 하는 단체는 아닌데. 분명 우리나라에서도 일본과 같은 동호인의 문화를 만들잔 취지로 설립된 단체인데 말이야.


여하튼.. 오해는 풀어줬음 하는 바램이 있어서 글 몇자 끄적이고 싶어서 철도갤러리 들어와서 글 몇자 끄적일게.


우선 요약하면.


1. 레일 플래닛이 페미짓을 한다


2. ㄷㅆㅆ 여자친구가 ㄷㅆㅆ를 통수쳤으며, 이 이전에 ㄷㅆㅆ란 사람이 강제로 무얼 했다.


3. 오마이뉴스 ㄷㅋㅂ이랑 ㄷㅆㅆ의 전여자친구가 사귀었다가 다른 남자로 환승했다.


4. 이 다른 남자가 레일플레닛 간부진이다.


5. 그 다른 남자가 페미를 쉴드친다, 다른 한명도 페미를 쉴드친다.


이 정도 인것 같네.


우선 내가 아는대로만 이야기 할게.


1. 레일플래닛은 페미니스트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어. 지지할 생각도 그렇다고 싫어할 생각도 없고 그냥 관심 자체가 없어.

애초에 철도 문화 조성하겠다고 만난 단체가 그런거 신경 쓸 시간이 있겠어? 평소엔 다들 일하느라, 공부하느라 바쁘지. 시간 날 때 짬짬이 모여

어떤 행사를 어떻게 주최할까. 이번엔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 고민하는데 말야.


물론, 레일플래닛 정회원중에 페미니스트로 보이는 분이 한명 있긴 해. 남성분은 아니고 여성분이셔.


그런데 그 사람 한명이 있다고 레일플래닛이 페미니스트를 지지하는 단체다 라고 보는건 납득하기 어렵지 않을까?



2번, 3번

다들 연인 사귀고 헤어지다 보면 이런 이야기를 굳이 남들한테 상세히 다 꺼내고 싶진 않을거 아니야. 개인사인데.

들리는 이야기가 사실이든 아니든 알아서 각자 생각하길 바랄 뿐야. 해당 게시글 작성자도 마지막 문단에 그렇게 이야기 하셨고.


4,5. 마지막으로 사귄 남자친구 레일플래닛 간부고 페미니스트를 지지한다?

일단 레일플래닛 간부 아니야. 그냥 나랑 같은 정회원인걸로 알고있어.


내가 그 마지막으로 사귄 남자친구 분이랑 자주자주 통화하고 만나서 노는데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하는지 모르겠어.

증거라고 올릴 수 있는건 없지만 적어도 페미니스트를 지지하는 사람은 아니야. 싫어하면 싫어하지.


여하튼, '그 남자'는 페미 일절 관심 없으시고. 정회원중에 페미니스트를 지지하는 사람이 한명 있긴 해.



내가 아는건 이게 전부야.


왜 철도갤러리에서 이런 이야기를 써야 하는지 모르겠어. 이슈화가 된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꺼름칙해서 점심시간 쪼개서 글 올리고 갈게.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