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비는 비싼데
한번 지으면 수정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지상으로 지으면 시가지를 단절시키거나 주변을 슬럼화시키고
지하로 지으면 건설 비용이 천문학적이고
그렇다고 돈이 되냐 하면 2호선처럼 엄청 많이 타지 않는 이상 그것도 아님
거기다가 건물을 피해서 지어야 하는 철도 특성상 시가지 외곽에 역이 입지할 수밖에 없게 되고
대다수의 지자체는 열차 시간표에 맞춰서 해당 역으로 가는 버스편을 운용하기도 벅차고
어찌어찌 운용해도 사람들이 별로 타지 않는 실상임
시가지가 철도역 쪽으로 확장되면 그나마 낫지만
이마저도 선형 개량 등의 이유로 철도역이 다시 시가지 외곽으로 밀려남
여기까지가 일반철도에 관한 문제점이었고
고속철도는 돈이 되니까 좀 낫지만 그래도 막 짓기가 굉장히 어려운데
핌피 때문에 철갤러가 망상하는 것만도 못한 결과물이 나올 때가 많음...
핌피만 없으면 고속철도는 중장거리에서 비행기를 대체하는 굉장히 좋은 교통수단일텐데...
우리나라에서 철도는 항상 찬밥 신세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