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자기가 할 말만 계속 해서
조금이나마 있었던 그에게 민원 넣어줄 마음 다 사라짐.

그래서 밥 먹고 나오려는데
그래도 좀 매너가 있더라고
음식점 자판기에서 커피 뽑아오더라.

근데 그러고 나서 기억이 전혀 없음.
오늘 일어나보니 내가 모텔에 누워 있고
엉덩이 쪽이 너무 얼얼하게 아프다.

화장실에 걸려 있던 휴지는 남아있지 않고.

대체 어제 밤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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