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철도의 취지에 맞게 수서역에서 바로 삼성역으로 갔어야 했다고 보는데...
선릉역으로의 연결은 강남3리도 그렇지만....강남역으로의 수많은 버스편과 신분당선을 생각해봤을때
삼성역으로 연계해 주느니만 못했던 것 같네요...소요시간 측면도 그렇고..
더군다나 수서역에 제2고속철도역이 들어서는걸 생각해보면...
공항터미널이 있는 삼성역과 연계했으면 훨신 입체적이고 퀵서비스가 가능한 그런 물류시스템이 가능했을텐데...
삼성역으로 연결해도 왕십리나...아니면 예를들어 청량리같은곳으로 연장하는데 전혀 문제가 있어보이지도 않고요..
왜 선릉역이 선택된 건가요??
삼성역이 섬식이라 환승인원을 제대로 처리하기 힘들어서 그랬을까요??
원래 삼성경유안도 있긴 했습니다. 당시 3개안이 있었는데 1안: 현재처럼 개포동을 경유하는 안 // 2안: 탄천을 따라 삼성역으로 향하는 안 // 3안: 분당선을 3호선과 직결하는 안 이렇게였습니다.
그런데 3호선과 직결하자니 4호선 또아리굴과 같은 비효율이 발생하고 삼성으로 그냥 가자니 중간수요가 부실하다고 느꼈나봅니다. 1안이 그나마 개포동 아파트단지 수요를 잡을거라 생각해서 결정했지만 결과는 시망이죠. 당시 분석자료에서도 표정속도는 삼성으로 가는게 가장 빨랐을 걸로 예상됐습니다. 물론 분당선의 계획이 왕십리까지였다고는 하나 3기지하철 계획이 12호선과 직결되는 것이었음을 생각한다면 차라리 3호선과 직결시켜서 도심으로 향하는게 나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으로 못간 이유중에 하나가 중간에 사유지가 있어서 토지보상비 크리터져서 못갔다는걸로 알고 있음
삼성역 경유로 계획은 잡혀 있었으나 개포동 아줌마들 입김 크리. 원래는 역 1개만 만들려고 했는데 한개, 두개 늘어났지 ㅋㅋ
아참 맨~처음 계획에선 어땠을지 모르지만 제가 본 자료에선 분당선은 이미 지하화로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그 이유인 즉슨 도시 미관을 생각해서였다네요. -_- 종합해서 생각해보면 이 때에 분당선에 수도권순환선이나 여객열차를 연계하기 위한 계획은 전무하고 광역전철 용도로만 생각했나봅니다.
그나마 위안을 삼자면 개포동으로 꺾다보니 신청담역이라는 수요처가 나오긴 할 것 같네요. 구룡역만 없었어도 그럭저럭 괜찮았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