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닛코 역에서 다이쇼 왜황이 닛코에 갈 때 마다 대합실로 이용했다는 귀빈실을 공개중입니다.
방 출입구가 플랫폼 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JR을 이용해서 닛코로 방문한 경우엔 그냥 공짜로 볼 수 있고, 도부 철도 등을 이용해서 온 경우라면 특별 승차권(즉 관람권. 140엔입니다)을 구입해서 볼 수 있습니다.
뭐 딱히 별 대단한 건 없는데, 근대 역사 내지는 문화재 덕후라거나 하면 볼 만은 한 듯요.
그리고 JR 닛코 선이 최근 이벤트 기간인지, 열차를 전부 갈색으로 도색하고, 역 명판이나 안내판의 글씨체를 옛날 궁서체 같은 중후한 필체로 바꾸었더군요. 보니까 8월 1일에 무슨 타임 트래블이라 해서 메이지 다이쇼 시대를 재현한다고 하던데 -_- 우리나라로서는 그때가 결코 좋은 시대가 아니었으니 좀 아이러니하기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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