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신설동에 '지하 경전철' 건설 확정 [노컷뉴스 2006-12-21 16:49] 도로여건이 좋지 않은 서울 우이동에서 신설동 사이에 2012년까지 '지하 경전철'이 건설된다. 기획예산처는 20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위원장 장병완 기획처장관)를 개최해 우이∼신설 경전철 건설사업을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사업추진방식이 확정됨에 따라 서울시는 민자사업자 모집공고를 내 사업자를 선정하고 설계를 거쳐 이르면 2007년쯤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경전철 건설 공사는 2012년까지 4~5년에 걸쳐 진행되고 2013년부터는 경전철이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복선 경전철이 놓이는 우이동과 신설동 사이 10.7㎞구간에는 모두 13개의 역사가 신설된다. 우이동, 우이교삼거리, 4.19묘지, 우이초교, 화계사입구, 삼양시장, 동북프라자, 미양초교, 서경대입구, 정릉삼거리, 성신여대, 보문, 신설동 등이다. 탑승정원은 121명이지만 러시아워때 최대 137명까지 수용 가능하고 우이동에서 신설동까지 소요시간은 22~23에 불과해 버스 60분의 1/3수준 이다. 요금은 포스코 컨소시엄이 1100원 단독요금방식을 제안했고, 이후 대중교통 환승할인제가 적용되면서 기본계획에는 900원으로 책정하는 방안이 채택됐지만 앞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 경전철은 규모가 작고 시공도 상대적으로 쉬워 현재 운행중인 지하철 건설에 비해 소요예산규모도 총 7490억원 수준으로 절감될 것으로 추산된다. 우이-신설동 경전철 건설사업은 2005년초 포스코건설과 대한생명, 교원공제조합 등 10개 회사로 이뤄진 컨소시엄이 서울시에 사업추진을 제안하면서 본격화됐고, 지난해 10월 경전철 기본계획이 수립된 상황에서 기획예산처 승인과정이 지연되면서 완공시기도 당초 계획했던 2011년에서 1년 늦춰지게 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포스코 컨소시엄이 사업을 제안했다고 사업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관련 규정상 가점을 부여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고 말했다. 도로여건이 좋지 않아 서울시내의 대표적인 교통정체지역으로 꼽히는 우이 신설동 지역에 경전철이 놓이면 신설, 보문, 성신여대 3개 역에서 지하철과 환승이 가능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훨씬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CBS사회부 이재기 기자 dlworl@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 ````````````````````````````````````````````````````````````````````````````````````````````````````````````````````````` 우이<->신설 지하 경전철 건설 확정됐데 횽들.. 근데 경전철이 승객 수송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몰라? 글고, 맨날 대형전철 이용하다가 경전철 이용하려면 좀 뻘쭘할 것같아 횽들..앞사람과 간격이 후덜덜... (짤방은 우이<->신설 지하 경전철 투시도와, 최종 확정된 노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