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우리나라에 120~130km/h급 전동차가 들어갈 곳이 없다는 애들이 많은거 같은데 코레일에 한해서는 들어가야 하는 노선이 더 많다는걸 알았으면 한다.

코레일 노선들과 비슷하게 역간거리 길고 특급 자주 다니는 장거리 통근 노선인 우츠노미야선, 다카사키선, 조반선 등을 보면 보통열차도 대부분 120~130km/h급이 투입되지 110km/h는 찾아보기도 힘듬.

그나마 일본은 특급이 130km/h급이라서 보통열차용 전동차가 120급이어도 특급에 영향 끼치는게 적은데 우리나라는 130은 커녕 150km/h급이 대부분이고 심지어 경춘선은 180km/h급이고 경의중앙선은 200km/h급 KTX도 다님. 저런 노선에 110km/h급을 쳐넣으니까 선로용량도 줄어들고 대피도 많아지니까 통승객 스트레스만 쳐쌓임. 저 노선들에 130km/h급을 넣으면 소요시간도 줄고 배차도 줄고 대피도 줄고 상위열차 지연도 줄고 모든걸 잡을 수 있음.

미래에는 저 노선들 뿐만 아니라 수인선, 동해선, 경강선, 서해선 등 대부분의 코레일 관할 노선에 애무나 여객열차가 들어갈거고 충청권, 머구권 등 신규 광역철도도 비슷한 상황일텐데 저런 노선들에도 110km/h를 넣으면 어떻게 될까? 경의중앙선과 상황 비슷한 독일 철도는 그나마 최하위 등급인 S반이 130~140km/h인데도 지연 씹창나는거 보면 당연한 결과가 기다릴듯.

최고속도 높은거 넣는건 무조건 신쾌속처럼 사철과 맞다이 뜨려고 넣는게 아니라는걸 알았으면 한다.

그리고 내가 바라는건 150km/h급+링크암이 아니라 120~130km/h급+요댐퍼 단 DT50임. 저 방식으로 DT50 달은 211계가 120km/h로 증속한거 보면 표준궤에 모터 성능도 좋은 코레일 차도 가능할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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