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5에 서울-동대구->순천 무궁화와 몇주전에 #1941(부전->순천 무궁화) 맨 뒤에서 찍은 경전선 완사역 구내 선로 및 승강장 등.

1968년에 처음 문을 연 완사역은 남강댐 건설로 일대가 수몰 예정지에 포함되면서 1999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왔어.

1999년에 새로 역을 지으면서 복선전철화를 대비했기 때문에 2016년 복선화할때도 이설되지 않고 그냥 선로 정비 및 리모델링만 해서 계속 쓰는 중.

현재 경남 사천시 관내에서 유일하게 여객 취급을 하는 역이기도 하다.




2009년 단선 시절에 찍은 사진.

저 때는 1홈 2선 + 선로 2개로 총 4개의 선로가 있었어.

사진 오른쪽의 선로는 2005년에 중지된 화물 취급의 흔적인듯. 그리고 그 옆의 역사는 1997년에 만들었다고 한다.




마침 7000호대가 끄는 무궁화와 교행했었다. 저쪽 구간의 단선 선로도 그렇지만 7000호대 기관차도 더 이상 현장에서 볼 수가 없다.



이건 복선화되고 난 뒤 올해에 열차가 정차했을 때 찍은 사진.

기존 승강장은 순천, 목포 방면 승강장으로 바뀌었고, 사진 왼쪽에 부전, 진주 방면 승강장과 선로를 새로 만들었다.

그리고 사진 오른쪽의 순천, 목포 방면 승강장과 역사 사이에 있던 선로 3개는 모두 걷어버렸다.



그리고 단선 시절에 없던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새로 설치했다.

아 그리고 이제 완사역 구내엔 대부분의 도시철도역처럼 양방향 본선 외에 다른 선로는 없다. 즉, 선행 대피 기능이 빠지고 그냥 여객 취급 기능만 있는 셈.



사진 오른쪽의 역사는 1997년에 지은 기존 역사를 리모델링해서 계속 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