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뉴스에
속보) 개성-신의주 고속철도 개통이라 뜨고
뉴스 화면에 뽀그리우스가 시승하는 영상이 뜨고
앵커 왈
우리나라는 이제 새마을호 끌고 다니는데, 저들은 이미 시속 300km 기차 타고 다닌다.
진짜 지나친 도로 위주 교통정책 재고하지 않으면 안 된다. 라 하고
대통령 대국민 담화를 통해 철도에서 남한이 패배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
그리고 그 해 남북정상회담에서 뽀그리우스가 새마을호 소개 받아도 '우린 기딴 거 안탄다우'로 개무시당함.

그렇게 4년이나 지나서 부랴부랴 뚫었건만
사망자 무려 300명이 넘어가는, 에셰데 사고를 뛰어넘는 최악의 고속열차 탈선사고 발생으로
뽀그리우스 또 도발.
'동무들 가랭이가 찢어졌구만 기래. 우리처럼 차근차근 했어야지 기래'

결국 정부는 공식 담화를 통해 '그냥 잘 하던거 몰빵하자' 하는 식으로
고속철도 다 갈아엎고 완전한 도로 위주 교통정책으로 감.
심지어 고속철도 장대레일 다 뜯어내고 고속도로화하는 병신짓을 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