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에 #1941(부전->순천 무궁화) 맨 뒤에서 찍은 경전선 북천~횡천 구간 선로.
이 구간은 1968년에 단선으로 개통되었다가 2016년에 선형 개량 및 복선화로 사실상 새로 태어났지.
현재는 전철화 공사 중.
북천역 서쪽에는 직선주로가 이어져 있다.
도중에 북천천을 건너고 2번 국도 교량 밑을 지나지.
그리고 긴 터널을 지나고 나면 아까 교차했던 2번 국도가 사진 오른쪽으로 철길과 나란히 놓여있는걸 볼 수 있다.
직선주로를 따라 조금 더 가면 사진 오른쪽으로 옛 경전선 단선 철도가 남아있는걸 볼 수 있다.
직선주로가 끝나면 곡선주로가 나오는 법...
사진 오른쪽의 옛 단선 철도는 59번 국도로 인해 중간에 뚝 끊겼다가 다시 시작된다.
계속해서 곡선주로를 따라가다보면 옛 단선 철도의 터널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옛 단선 철도는 현 복선 철도보다 훨씬 더 급한 곡선을 그리면서 옛 횡천역으로 향한다.
한편 사진 왼쪽에 보이는 마을이 바로 횡천면 소재지인데... 횡천역은 단선 시절이나 지금이나 면 소재지에서의 접근성이 그다지 좋지 않은가보다.
아무튼 현 복선 철도는 곡선주로가 끝난 뒤 농경지 사이로 직선주로를 달리며 횡천역으로 접근한다.
예전에는 험한 고개를 구비구비 넘어갔고 중간에 양보역도 있었지만 지금은 저 터널 하나로 한번에 가버리지 ㅋㅋㅋㅋ
나도 2009년에 옛 선로 타봤는데 정말 격세지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