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즈음에 소요산에서 신창까지 무턱대고 1주일동안 걸었다가
몇일동안 꼼짝도 못하고 떡실신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ㅋㅋ

올해도 어김없이 다른 분들이 노선 따라 걷기를 하는걸 보니
불쑥불쑥 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ㅋㅋ

짤은 올 여름에 시간이 되면 경부선따라 서울에서 부산까지 도보여행을 하려고 세워놨던 계획인데,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당분간 계속 하게 되서 언제 갈 수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언젠간 가긴 가겠지만요 ㅋㅋ
(작년에 1호선 도보로 힛갤 갔을때 어떤 댓글에 이 다음은 경부선이십니까?라는 글이 있었는데 이러다 정말 가게 될 판 ㅋㅋ)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약 500km, 최소한으로 잡았을때 14박 15일간의 계획이라
가려면 큰맘먹고 2주를 써야 하니 지금으로써는 가는게 쉽지만은 않네요 ㅋㅋ

이러다가 전에 일했던 친구한테 2주만 일해달라고 하고 불쑥 갔다오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더 나이먹으면 이렇게 다닐 수 있는 것도 쉽지 않을테니 말이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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