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철길 건널목에서

일반인 : 우와 기차지나간다

조금 아는사람 : 무궁화네

철덕 : 포항행 RDC네


2. 자기 집에 철도 부지가 들어온다면

일반인 : 촛불집회라도 해서 반대한다

조금 아는사람 : 선로를 놓는건 좋은데, 자기집은 안된다

철덕 : 당장 집비우고 선로로 열어준다.


3. KTX-산천에 관해서

일반인 : 그게 뭔가요??

조금 아는사람 : 언젠간 꼭 타볼거야!!!

철덕 : 이미 벌써 타놓고 후기까지 올린 상태


4. 여행을 가야할때

일반인 : 100원이라도 더 싼편으로 간다. 일반적으론 역 창구에서 무궁화만 졸라게 외친다

조금 아는사람 : 다이아를 확인한 후 가장 경제성이 있다 싶은것으로 고른다

철덕 : 집에서 홈티켓으로 발권 다 해놓고 여유있게 플랫폼으로 간다


5. 어느 간이역 앞에서

일반인 : 무슨 역에 역무원도 없어

조금 아는사람 : 우와 간이역이네

철덕 : 하루 왕복 1회 무궁화가 정차하는 남문구역이네


6. 역에 갔는데 표가 매진일때

일반인 : 혼자 끙끙 앓다가 터미널로 간다.

조금 아는사람 : 친구한테 전화해서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시간표좀 알아보라고 한 뒤 어떻게든 표를 구한다.

철덕 : KTX 자유석 끊고 여유롭게 플랫폼으로 간다.



7. 공사중인 민자역사 앞에서

일반인 : 빨리좀 끝내지.. 시끄럽게

조금 아는사람 : 완공이 기대되는군

철덕 : 이미 민자역사 구도와 그 안에 뭐가 들어올지 다 알고있다



8. 대전역 플랫폼 가락국수집 앞에서

일반인 : 저거 처먹다가 열차 놓치는거 아닌가?

조금 아는사람 : 표끊고 재빨리 뛰어가서 미친듯이 먹는다

철덕 : 여유롭게 음미하면서 국물까지 다 비운 뒤 여유롭게 열차에 올라탄다.


9. 기차를 기다리면서

일반인 : 아 씨X 날도 더운데 빨리 안오나

조금 아는사람 : (전광판을 보며) 음.. 한 5분정도 지연되겠네

철덕 : 어디에서 무슨일로 왜 지연되는지 이미 다 알고있다. 동시에 사진 찍느라 바쁘다


10. 철도 박물관에서

일반인 : 전부 기차밖에 없네

조금 아는사람 : 음.. 어렸을때 타던 통일호도 있네

철덕 : !@#@$*)(@$*@$_)$*_)#*@$%*$&()@#!#!()#@()$@$(!!@





ㅋㅋ.. 그냥.. 재미로 한번 써봤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