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1941(부전->순천 무궁화) 맨 뒤에서 찍은 경전선 평화~순천 구간 선로.

이 구간은 1967년에 개통된 뒤 2011년에 지금의 노선으로 선형개량된 뒤 이듬해에 복선전철화가 완료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평화역 서쪽에서 경전선 복선과 전경삼각선 단선은 각기 다른 방향으로 곡선을 그리면서 점점 멀어진다.




그리고 직선주로로 전환되어 터널 하나를 지난다.

이 터널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양쪽 출입구의 모양이 다르다. 동쪽은 개착식 직사각형, 서쪽은 굴착식 말굽형.

또한 사진 왼쪽으로 전라선 터널이 살짝 보인다.



터널을 빠져나온 뒤에는 완만한 곡선을 그리면서 사진 왼쪽의 전라선과 가까워진다.



그 후로 전라선과 경전선은 나란히 덕암육교 굴다리까지 쭉 직선주로로 함께 달린다.

이렇게 보니 2복선전철 같아보이기도 하네.



그리고 순천역을 앞두고 급곡선주로를 돌면서 전라선과 경전선의 간격이 다시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