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뭐 철갤이 아니고 한인간 까기 갤이구나.


뭐 죽으라는 소리도 나오고 별 소리가 다 나오는데, 보고 있으려니 짠하다.


그래서 내가 한인간에게 과제 2가지를 제안하려고 한다.


꼭 해야 할 의무가 있는 건 아닌데, 해서 나쁠 건 없을 걸. 잘 봐봐.


과제1) 청원을 넣으려면 여러 사람이 같은 내용으로 넣는 게 더 효과가 있다는 한인간의 주장... 일리가 있다


문제는 여러 사람의 뜻을 모으는 게 (한인간의 표현을 빌리자면 '동원하는 게') 결코 쉽지는 않다는 것이다.


특히 인터넷에서 우연히 만난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의 뜻을 모은다는 건 더욱 그렇다.


한인간은 가족도 있고, 교회에서 종교생활도 하고 있다고 들었다. 얼굴 아는 사람의 동의도 못구하면서 얼굴도 모르는 네티즌을 동원한다는 건 넌센스라고 본다.


우선 가족이나 지인들의 동의부터 얻는 게 먼저 아닐까?


그래서 제안한다.


- 가족(어머니 형님 등), 친구 또는 지인(학교 동창이든, 동네 친구든, 같은 교회 사람이든 누구든 상관 없다) 10명으로부터 동의를 이끌어낸 뒤, 인증샷을 올려라.


과제2) 한인간은 본인이 직업을 찾기 위한 진지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타인이 객관적으로 보기에는 '진지한 노력'에 한참 못 미치고 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억울할 수 있지만, 어쩔 수 없다. 그게 객관적 사실이라.


코레일에 입사하고 싶으면 입사시험 준비를 해야 하고, 바리스타로 근무하고 싶으면 그에 합당한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그래서 제안한다. 아래 3가지 중 하나를 인증해라.


- 코레일에 입사하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증할 것. 인증수단은 1)학원 수강증 또는 영수증 2)공부한 흔적이 있는 NCS 교재만 인정한다.


- 바리스타 관련 교육을 받고 있거나 받았다는 사실을 인증할 것. 인증수단은 1)바리스타 자격증 2)관련 학원 수강증 또는 영수증 3)공부한 흔적이 있는 바리스타 관련 교재만 인정한다.


- 꼭 코레일이나 바리스타가 아니라도 본인이 진지하게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인증할 만한 수단이라면 그 또한 인정함. 1)토익, JLPT, HSK 성적표(성적이 몇 점이 나오든 괜찮다) 2)외국어학원 수강증 또는 영수증 3)직업교육기관(학교 학원 등) 수강증 또는 영수증 4)자격증(국가자격증만 인정. 민간자격증은 바리스타 외에 인정하지 않음)


과제1)과 과제2) 모두를 이행하면, 인천역 기차 정차와 판매승무원제도 부활을 위해 힘을 보태줄 용의가 있다(단, 판매승무원 부활에 촛점이 맞춰진 것이지, '한인간의 복직'을 위해 적극 돕겠다는 의미가 아님)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줄까. 기자 한 명을 소개 시켜줄 의향이 있다.


어떠냐? 솔깃하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