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전철역 옆에 살면 시끄러워서 집값 싸다고 하잖아
근데 나 같은 경우는 전혀 시끄럽지가 않았어
지상 국철역 이었거든
전철 기관차 기차 화물열차 다 지나가고
새벽에도 잘 지나감
집이 줜내 낡은 집이었는데 전철,기차 때매 울린적 시끄러운적
한 번도 없었다
대신 벼락 엄청 치며 비 세차게 내릴 때는 엄청 불안했어
작은 벼락에도 집이 진동하고
무너지지 않을까 항상 조마조마 했지
또 민방위 훈련 빡시게 할 때는 전투기들이 수시로 엄청 낮게 날았거든
벼락치는 건 아무것도 아니더라
그 다음으로 역 바로 옆에 있었던
가스시설 폭발했을때 집이 엄청 울리고
역도 위치가 낮은 편이어서 여름마다 물난리나서 잠기고
했지만
역 옆이라도 나는 전혀 시끄러운걸 못느낌
근데 올해는 왜 게릴라성 국지성 호우가 전혀 내리질 않는거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