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놀이공원에서

일반인 : 고소공포증이 없는 한 스릴있는것을 탄다.

조금 아는사람 : 일반인과 비슷하지만, 롤러코스터 종류를 꼭 한가지는 타본다.

철덕 :롤러코스터만 골라서 타면서 네비게이션 가지고 이미 속도를 측정하고 있다.


2. 수영장에서

일반인 : 물에 들어가서 정신없이 논다.

조금 아는사람 : 물에 들어가서 정신없이 논다.(2)

철덕 : 수영장 라인을 보고 머릿속으로 전철선, 일반선, 고속선을 떠올린다.


3. 등산중에 케이블카를 이용할 때

일반인 : 그냥 아무 생각없이 탄다.

조금 아는사람 : 케이블카도 기차에 속할까? 라는 의문을 품는다.

철덕 : 케이블카 이용 후, 전국에 케이블카를 모두 모노레일로 바꾸라고 민원을 올린다.


4. 해운대 바닷가에서

일반인 : 안전요원이 ㅈㄹ을 하던 말던 정신없이 물에서 논다.

조금 아는사람 : 일반인과 비슷하지만, 이 근처에 동해남부선이 지나가는것을 떠올린다.

철덕 : 바다는 들어가지 않고 선로에서 바다를 보면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댄다.


5. 지인들과 노래방에서

일반인 : 애창곡을 부른다.

조금 아는사람 : 애창곡을 부른다. (2)

철덕 : 노래방 주인한테 가서 서메 로고송과 코레일 cm송이 몇번이냐고 물어본다.


6. 술자리에서

일반인 : 과거에 일들, 또는 최근의 일 중에서 주절주절 떠들어댄다.

조금 아는사람 : 일반인과 비슷하지만, 철도 관련 얘기가 한마디 쯤은 나온다.

철덕 : 시종일철(始終一鐵), 철도 얘기로 시작해서 철도얘기로 끝을 맺는다.


7. 열대야가 너무 심해서 밤에 잠을 못 이룰 때

일반인 : 밖에 강변 공원이나 근처에 산책을 하러 간다.

조금 아는사람 : 이럴땐 지하철안이 참 좋은데... 라는 생각을 한다.

철덕 : 열대야 날씨를 미리 예측 하고, 이미 지하철 안에 있다.


8. 제주도 여행을 갔을 때

일반인 : 모든 코스를 빠짐없이 둘러본다.

조금 아는사람 : \'제주도에는 선로가 없지\' 라는 생각을 잠시 해본다.

철덕 : 기차에 대한 흔적을 전혀 찾을수가 없는 곳이라 애초에 여행을 가지 않는다.


9. 영화관에 영화를 보러 갈 때

일반인 : 평점이 높거나, 평소에 보고싶어 했던 영화를 본다.

조금 아는사람 : 자신이 보려고 하는 영화에 철도 관련 내용이 있는지 아주 잠시 살펴본다.

철덕 : KTX 영화객차 안에서 이미 열심히 보고 있다.



10. 버스 터미널에서

일반인 : 그 시간에 가장 빨리 있는 버스를 탄다.

조금 아는사람 : 버스에 대한 햏력도 쌓아야지 하면서 적당히 둘러보고, 시간 맞춰서 탄다.

철덕 : 내가 여기를 왜왔지?? 하는 생각으로 재빨리 역으로 되돌아간다.



BONUS


11. 집에서 TV 시청을 할 때

일반인 : 갖가지 오락, 교양프로 등을 본다.

조금 아는사람 : 철도 관련 프로그램이면 가급적 챙겨 보지만 더 재밌는 프로가 할 경우 채널을 돌린다.

철덕 : 철도 관련 프로그램이면 무슨 일이 발생해도 닥치고 본방 사수한다.




햏테 하나

짤은 어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