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옛날에 모든 갤러리 돌아다니면서

이상한 어그로 글 쓰고 그랬다.


취업이 안되서 스트레스 받을때였고

우울장애가 와서 나중엔 정신과가서 상담치료받고

기분장애 있어서 SSRI 처방받음


상담받고 의사분이 내가 어릴때부터 크게 관심을 받지 못하고

남들에게 무시당하는 그런게 쌓여서

내면 아이가 그걸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마치 어린아이들이 어른들에게 관심보이려고 뻔한 거짓말을

하는것이 그렇게 나오는 거라고 하더라


이제는 치료가 끝나서 약은 안먹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해

다른 취미도 가져보고 못가본 여행도 다니면서 급박하게

난 왜이러지, 내가 왜 이래야하나 하는 생각보다

이럴 수 있다, 이제 잘 할 수 있다, 나답게 살아보자 이런 생각을 하게 되더라





이건 내가 먹었던 약인데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다시 뇌로 흡수되지 않게 해주는 약임

이걸 먹으면 세로토닌이 계속 재사용되면서

감정을 조절해줌


내가 매 시간마다 어그로글 쓰지 않으면 직성이 안풀려서

물건도 부수고 그랬는데 약 처방받은거 먹으니까

감정이 조절되더라


기분이 너무 우울해지지도 않고

너무 화나지도 않게 해주면서 이성적인 생각을 하게 해줌


여기 내 경우처럼 고생하는 애들이 있는것 같은데

꼭 상담을 받아봐라


꼭 너 자신을 찾기를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