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스위치백 구간은 재미있었습니다.
열차 내 방송에서도 \"국내에서 유일한 스위치백 구간\"이라는 설명을 하더군요.
승객분 중에는 신기해하는 분들도 계시고
\"요즘 기술 좋은데 아직도 이런게 있어서 기차가 빨리 못가네...\"라는 푸념도 있었구요.
사실, 루프터널이 완공되면 곧 없어질 진귀한 풍경인데요.
그나저나 오늘 여러 일들이 꼬이고 있네요.
담주부터 출근예정이었던 직장에서도 일단 보류상태 답보가 돌아왔구요 ㅠㅠ
강릉에 도착하는 열차가 조금 연착하는 바람에 강릉텀에서 17:50분 버스를 놓치구요 ㅠㅠ
강릉텀에서 버스 기다리면서 롯데리아에서 인터넷하다가 넷북에 콜라 쏟구...ㅠㅠ
(지금 넷북으로 쓰는 중인데,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내일 집에서 분해해 봐야 할듯 ㅠㅠ)
내일은 원래 남춘천가서 경춘선으로 기차여행을 마무리하려 했으나,
어머니와 함께 자가용으로 복귀하게 되었네요...
그럼, 여러분 모두 즐거운 저녁 되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제 여행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나중에 정리 되는대로 한꺼번에 올려볼께요~
콜라를 쏟아도 멀쩡히 돌아가는 것 같은데 그럼 괜찮은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