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에 방문한 경부선 심천역.
충북 영동군 심천면 소재지에 있는 심천역은 1905년 경부선 개통과 동시에 문을 열었어.
원래 여객, 화물, 소화물 모두 취급하다가 소화물은 1988년, 화물은 2019년에 취급 중지. 여객은 소수 선택정차하는 무궁화를 취급하고 있지.
인근에 경부고속선이 생기면서 영동보수기지와 경부선을 잇는 인입선이 이 역에서 갈라지고 있어.
승강장 끝 부분은 저렇게 잔디가 깔려 있었다.
나를 내려놓고 부산까지 먼길을 떠난 무궁화호 열차.
지금은 죄다 개조되어 볼 수 없는 리미트 식당차의 원형도 찍혔다.
역명판.
양쪽 모두 당장 여객 취급이 중단되어도 이상할게 없는 간이역들이 배치되어 있다.
역사 건물. 1934년에 지어지고 2006년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요건 화장실 건물.
역전 광장의 모습.
마치 시간여행을 간 것 같은 기분이었지. 찍고 보니 옛날 사진을 컬러화한 것 같기도 하고...
구경하기는 좋은데 그만큼 동네가 낙후되었다는 얘기라 좀 씁쓸하기도 했음.
시골중에서도 상시골이네 80년대 느낌난다~
저기서 그대로 응답하라 시리즈 찍어도 될 정도 ㅋㅋㅋ
심천추. 예전에 폐 기관차를 심천역과 연결된 영동차량기지에서 빼낸 역사가 있지 아마? 그게 5000호대였나 그거 비롯해서 몇 대 더 있던 거로 기억하는데
아 고속철도건설공단(현 철시공)이 빌려서 쓰던건가?
ㅇㅇ
2006년에 드라마 포도밭 그사나이 찍은데 아이가 ㅋㅋ
어 맞다 ㅋㅋㅋ 그렇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