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실현가능성은 없지만 이러저러한 것들.

1. 서대문구는 진짜 전철 불모지다.
여기 디씨에서 평가받기로 가장 소외지역으로는 관악구를 꼽지만 서대문구도 못지 않음.
보면 알겠지만 서대문구를 관통하는 노선은 3호선 뿐인데
3호선에서는 홍제역, 무악재역, 독립문역을 지나긴 하는데 실상 주민들이 이용하는 건 홍제뿐.

2호선, 6호선이 지나긴 하는데 서대문구 관통이 아니라 은평구, 마포구와의 경계선을 지남.
서부경전철이 2017개통이란 말은 있는데 삽질하는 곳은 일단 현재 없음 -0-
아. 경의선이 지나긴 하는데 신촌역 한개 (좃망이란거 알지)이고 한시간에 한대이고 스피드 개느려서
아무튼 명지대, 남가좌, 서대문구청, 연희동 주민은 신촌을 가든 홍제를 가든 무조건 버스한번 타고 20~25분 정도
나가야 함

2. 3호선 강북선형
3호선 구파발부터 도심까지는 진짜 직선이 뭔지 보여주는 초 직선라인. 서부지역 간선도로인 \'의주로\'를 그냥 따라감.
다만 독립문에서 드리프트를 하여 경복궁/안국 쪽으로 꺾는데 안 꺾고 바로 서대문역 서울역으로 갔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3. 3호선 강남선형
너무 많이 까여서 잘 알고 있고 고텀을 겪게하라는 높은 사람들의 배려인것도 아는데 항상 아쉽긴 하지.
물론 안될건 아는데
신사나 압구정에서 분당선 또는 신분당선과 직결하는 건 어떨까.
신사부터는 한글 ㄷ자 비슷하게 가는데 오금에서 반시계방향으로 꺾어서 서초강남송파용 미니 순환선(2호선 비슷하게)
만들면 강남주민은 순환선 생겨서 좋고 3호선 자체는 진정한 간선 직선노선이 되어 좋겠다는 생각
물론 가능성 없는건 알지만.

4. 1호선(인천-소요산)과 중앙선(용산-용문)구간을 청량리나 회기에서 노선 바꿔버리면?

현재 경인선-종로선-경원선으로 1호선이 달리고 중앙은 용산에서 회기에서 용문으로 가는데
1호선경인선이 (경인선-종로선-회기에서 용문행)
경원선은 (용산-회기-의정부-소요산)으로 가면

경인선은 진정한 국토 서에서 동으로 가는 노선이 되고
경원선은 탄생 그 자체의 본연의 노선을 찾게 되는데
노원 성북 의정부 인구가 구리 용문인구보다 졸 많기 때문에

근데 난 아직도 경원선은 용산에서 원산가는 걸로 연상이 되어서...
물론 실현 가능성은 없다 -0-

5. 왜 경전철은 어떤건 경전철이름을 받고 어떤건 지하철 이름을 받는가.
아 뭐 법률적 규정 이런거 떠나서...
인천2호선 달랑 2량인데 2호선 번호 받는것도 좀 그렇고
8호선 같은 1호선 총연장 1/6도 안 되는게 당당하게 노선배정 받는것도 좀 그렇고
일산, 과천, 안산선은 지하철과 직결이 된다는 이유로 지하철 호선에 들어가는데 분당선은 직결 안된다고
그냥 이름 쓰는 것도 그렇고

그냥 분당:10, 경의중앙:11, 공철:12, 인메:13 뭐 이런식으로 번호 줘도 될 것 같은데

아무튼 그냥 이러저러 생각이 나서 써봤어. 철갤여러분 오늘 좋은 하루 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