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큰 광역시 중 한 곳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하고 있는데 노선 짜는 재미가 쏠쏠하다
물론 철갤에서 노선가지고 논쟁하는것도 재미있지만 실현 가능성 면에서 망구축 과업에 직접 참여하는건 또 느낌이 다름. 물론 내가 짠다고 다 그렇게 실현되는건 아님. 지자체 국토부 대광위랑 다 논의를 거쳐야하는 거고 정량적 분석도 해야 하니깐.

열차 운전도 좋고 코레일도 좋고 다 좋은데 갤러 중에 진심 공부쪽으로 해서 덕업일치시키고 싶은 사람은 교통수요쪽으로 공부하는걸 추천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대학원에서도 기회가 되면 할 수도 있을건데 본격적으로 하려면 KDI나 KOTI에서 하면 기회가 더 많지. 엔지니어링 업체에서도 기술분야로 참여해서 열차운영계획 정거장계획 이런거 하니까 이런데 가도 되고ㅎㅎ 근데 국책연구원에 있으면 비교적 갑질당할 일도 거의 없고 분위기도 더 자유로워서 좋음
나도 중학생때부터 철갤에서 조사부장 프림같은 여러 전문가급 갤러들 글 눈팅하다가 이쪽으로 온 케이스니깐..

실제에서 이렇게 지하철 노선 그리는 사람들 중에 철덕은 별로 없음. 오히려 가끔은 철갤러들 센스가 더 좋을 때도 있어. 혹시 공부를 열심히 해볼 생각이 있고 이쪽으로 진로진학 계획있는 갤러들은 진지하게 고민해보기를.
좀더 많은 덕후들이 교통분야에서 일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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