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혼자 갔다오냐는둥어린놈이 뭐어쩌고저쩌고하면서아주 난리를치는데솔까말 21살이 어디혼자 놀러가서 1박도 못하고올나인가?여자라면 뭐 위험할수있으니까 이해가되지만 이건아닌거같애우리엄만 이런쪽엔 참 보수적임.. 이해할수가없네어떻게 설득을해야할지
우리나라는 이래서 문제임. 20살 넘으면 성인인데 부모들은 자식을 소유물처럼 생각하고 있으니.......
우리엄마도..-_- 그러는데...21살이면 아들믿을나이정돈 되지않았냐고 정곡을 질러뽀셈ㅇㅇ
앞두신 분이라면 그걸 이용해서 말을 꺼내시는 방법도 있을듯....
군대갔다 오기 전에 여행이라도 한번 다녀와야 한다고.....
서양엔 여자애들도 혼자서 외국 여행 잘만 다니더만...... 하다못해 일본만 해도 그저께 오사카서 도쿄로 오는 야간버스 타는데 여중생인지 여고생쯤으로 보이는데(교복 차림이었으니) 자기 혼자 트렁크 들고 막 차 타던데 말야
8세가 되던 어느 날, 나는 혼자 김제역으로 기차를 타고 떠났었다.
17세,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던 어느 날, 나는 시원한 계곡물을 찾아 안양 관양동 - 여주 도전리 시내버스 당일 근성투어를 하고 돌아왔다.
아까 뉴스보니까 네덜란드 14살 여자애가 요트타고 세계일주 떠난다고 카더라. (하긴 양놈들이라서 14살이 25살로 보이긴 하더만)
중학생짜리도 한일 오가는 정도는 아무 문제 없었음. 하물며 21살이면 혼자서 유럽도 갈 수 있는데.....
수능 백일 전 나는 가방을 싸들고 두바이경유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17세의 어느 날 나는 야X(X자)를 빠지고 자전거로 안양에서 노원역까지 갔다왔다. 물론 그 다음날 학교에서 신나게 털렸다 ㅋ
11세가 되던 어느 날, 나는 혼자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떠났다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뾰로로) 가출.
이러면서 요새 애들 자립심이 없다 이러고 있으니 웃기는 노릇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