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 뱃속에서 나온지 21년만에 본인 가치가 만원짜리 지폐 한장만도 못 하다는걸 자각하게됨.

내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등 이전까지는 이룰건 다 이뤘다고 생각했으나 어제 이후로 더 이상의 환희는 없고 절망만이 앞에 깔려있더라

살아있는게 그냥 죄악스러울 정도로 고통스럽다. 진작에 유해가 됬어야 한건데 지금 멀쩡히 살이 붙은 몸을 달고 뭐하는 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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