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에 용산->장항 무궁화 맨 뒤에서 찍은 장항선 학성~선장 구간 선로.
이 구간은 1922년에 개통되었다가 2007/12에 선형개량으로 선로가 이설되면서 폐선되었지.
학성역 서쪽에는 저렇게 구릉지를 잘라 만든 구간을 따라 곡선주로가 있었다.
선로 양쪽에는 농경지가 있었고...
그러다가 숲과 농경지 사이로 직선주로가 펼쳐졌는데... 사진 왼쪽 숲 너머에는 골프장이 있다.
직선주로가 끝나면 파란 지붕의 건물과 비닐하우스를 끼고 곡선주로를 돌고...
곧이어 방향을 바꾸면서 건널목 하나를 통과.
그리고 곧 선장역으로 접근하였다.
저 건널목은 최근에 지나가봤는데 아스콘으로 다시 포장해놓긴 했지만 여전히 선로가 보인다. 그리고 차단기와 신호등은 모두 철거.
히야... 이 구간이 정말 풍경이 기가 막혔다던데... 너무 어린 시절에 없어진 구간이라 아쉬울 따름입니다 ㅠㅠ 이렇게라도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두 두번밖에 못 타봤네요 ㅠㅠ 어떻게 변했나 궁금해서 올해 초에 차끌고 가봤는데 철길만 사라졌지 고즈넉한 풍경은 그대로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