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에 용산->장항 무궁화 맨 뒤에서 찍은 장항선 신례원역 옛 구내 선로 및 승강장 등의 모습.

1922년에 문을 연 신례원역은 예산읍 북부의 관문 역할을 해오고 있는데... 같은 예산읍에 모든 여객열차가 필정하는 예산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수요가 있는지 오래전부터 무궁화가 정차해왔어. 2007년부터는 무궁화 필정, 새마을 선택정차 중. 소화물 취급은 1992년에 취급 중지.

그러다가 2007/12에 선로와 승강장이 신선으로 이설되고 2008년에 신 역사 등 잔여 공사가 모두 끝나서 옛 역사와 선로, 승강장은 모두 사라졌지...




열차가 정차해 있을 때 찍은 사진. 옛 선로는 다른 수많은 단선역들과 마찬가지로 1홈 2선+a의 구조를 따르고 있다.

사진 오른쪽 상단에는 거의 완성된 신선 승강장이 보인다.




열차가 역을 빠져나갈 때 찍은 사진. 주황색 구조물은 신선 승강장과 옛 역사를 이어주는 통로였음. 옛 역사가 사라질때까지 1년 가까이 써먹었다고 알고 있는데...

현재 옛 선로 및 승강장 부지는 성토되어 파묻혔고 그 위에 화물 취급용 선로들이 깔렸다. 그리고 역사와 승강장을 잇는 지하도도 건설.




한편, 내가 탄 열차가 정차해 있을때 반대편 선로로 장항->용산 새마을 PP동차가 통과했었지.




이건 당시 신선에서 막바지 시운전을 뛰던 CDC의 모습.

그러고보니 장항선에 RDC 말고 CDC가 정규 투입된 적은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