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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베조치를 보면서 이런 코미디가 있나라는 생각을 하게 됨..
이번 건은 자기 발을 찍은 게 아니라 아예 자기 발을 잘라내는 행동이었기 때문임.
아베가 이번에 삼성에 딴지를 건 것이 7nm EUV 공정에 쓰이는 포토레지스트인데, 이 기술은 한마디로 말하면 과도기적인 기술이다.
한마디로 7nm 이하부터는 일본 업체들의 기술력이 부족함.
5nm나 3nm는 일본이 가진 포토레지스트로 할 수 없어.
그래서 삼성이 5nm 이하에 사용할 포토레지스트 개발 미국 벤처 인프리아에 일찌감치 투자함.
여기에 같이 투자한 업체들이 인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등등 굴지의 미국 반도체 회사들임.
삼성이 반도체 업계의 슈퍼갑이라는 사실을 일부 한국사람들과 일본사람들은 모르는 거 같음...
부품 소재사업 개발에 10년이 걸린다는....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은 정말 세상 물정을 모르는 것 같다.
한마디로 그 개발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할 필요가 없음;;
미국 벤처가 해도 되고, 유럽 벤처가 해도 된다.
단지 그 생산을 우리나라 중소업체가 맡을 수 있느냐는 문제만 있을 뿐 임. 이게 중요함.
삼성이 깃발들면 그 돈을 받아서 개발하겠다고 하는 업체들이 전세계에 널려 있다.
아베 때문에 미국도 트럼프도 땡큐임.
왜? 미국 부품업체들이 미래의 투자와 생산을 삼성으로부터 받아올 수 있기 때문임.
왜 이재용 부회장은 일본 대형은행 관계자들을 만날까?
일본의 은행들이 일본 부품 소재업체들에 무엇을 해주나?
바로 제품개발을 위한 대출 때문임.
그럼 삼성이라는 대형 납품처를 잃어버릴 위기가 있다면 그 일본의 대형은행들이 뭘 믿고 대출을 해줄 수 있을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삼성은 갑이지 을이 아님. 슈퍼 갑임.
이번은 아베의 정말 큰 실책임...
포비아로 선거 다수당 압승할라고 눈에 뵈는게 없나봄.
혹은 잃을게 없다던지.
삼성의 글로벌한 네트워크와 SK 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로 인해서 몇년 후에는 일본에 치명상이 될 거다.
어차피 도시바는 SK에게 인수되었다.
이제 일본에서 반도체 업체는 없다. 없는 것이다.
아베 신조는 잃을 게 없다는 심정으로 이러는 거고 앞으로 구조조정 실패로 말미암은 제조업 줄도산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더욱 한국을 걸고 넘어질거다.
불쌍한 건 일본 국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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