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06-12-25 06:00]   (천안=연합뉴스) 이우명 기자 독립기념관이 수도권 전철의 독립기념관 연결을 중장기 과제로 검토하고 있다. 독립기념관은 관람객 유치와 교통편의를 위해 천안까지 들어온 수도권 전철을 독립기념관까지 연장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돼 실현 가능성에 대한 내부 검토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지난 21일 이사회에서 독립기념관-수도권전철 연결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상당수 이사진들이 공감했다고 덧붙였다. 기념관에서 중장기 사안으로 검토중인 전철 연장 방안으로는 ▲천안역-독립기념관 10㎞ 연장 ▲KTX 천안아산역-독립기념관 14㎞ 연장 ▲천안역-독립기념관(목천)-오창-청주공항 연결 등 3개 안이다. 이처럼 독립기념관이 전철 유치를 제기하고 나선 것은 독립기념관이 국립중앙박물관이나 국립민속박물관 등 수도권 박물관에 비해 대중 교통수단이 불편해 관람객 유치 경쟁에서 뒤떨어지고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민족정신 교육의 장인 독립기념관에 많은 국민이 손쉽게 찾으려면 전철 유치가 필요하다"며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천안시의 급성장, 고속철도 개통 등으로 기념관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중장기 계획으로 전철의 독립기념관 연결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lwm123@yna.co.kr (끝) 이건 또 뭔 얘기지? 철도 이야기: 경북선에는 하루 왕복3회(주말에는 4회)의 열차가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