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에 용산->장항 무궁화 맨 뒤에서 찍은 장항선 광천~원죽 구간 선로.

이 구간은 1929년에 개통된 노선을 그대로 쓰고 있지. 그 이유는 신성~주포 구간이 석면 광산 등의 이유로 개량이 계속 늦어지고 있어서...

그래서 원래 250km/h 급으로 대폭 개량하려던 계획이 현 노선을 조금만 개량하여 150km/h 급으로만 하는 걸로 바뀔지도 모르는 상황.



광천역 남쪽에는 광천천을 건너는 곡선 철교가 있다.

사실 우리 아버지가 1960년대에 광천에서 자랐는데, 같은 학교의 학생이 저 철교를 걸어서 등교하다가 열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아무튼... 광천읍내를 빠져나온 뒤 아까와는 반대 방향의 곡선주로를 따라 언덕길을 넘어간다.



그리고 언덕길 상에서 300R의 급곡선주로를 지나...



다시 방향을 바꾸면서 언덕길을 빠져나온다.



그리고 농촌 마을 사이를 지나...



평야지대로 내려와서 잠시나마 직선주로를 달리다가...



원죽역을 앞두고 다시 완만한 곡선주로를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