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리버스로 유명한 HESS사 Light Tram의 직렬 하이브리드 버전.


2018년 개통된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Glider.



Van Hool ExquiCity 24. 전기 / 직렬 하이브리드 / 연료전지 모델 선택 가능. 2011년 출시한 이후 한동안 영 팔릴 생각을 안 하다가 요새 갑자기 핫해지면서 유럽에서 수백 대를 팔아치우는 중.


전통적으로 그쪽은 하루 이만명대가 안 나오는 잡선도 트램으로 신설할 정도로 버스라면 일단 꺼리고 보는 경향이 있었는데, 15분마다 오던 트램을 더 자주 운행하는 버스로 대체했더니 이용률이 떨어져버린 사례가 있을 정도로 국민들 인식에도 뿌리 깊은 편견이 자리잡고 있던 모양. 그러다 요새는 기후 변화 영향을 본인들도 체감하면서 정치적으로 기후 변화 시위도 자주 일어나고, 도시 지역에서 녹색당이 갑자기 약진하는 등 자가용 억제 압력이 워낙 강해지다보니 시민이나 정치권이나 모두 일단 빨리 깔고 보자 식으로 BRT 도입이 늘어나는 추세임.


마침 그 니즈를 맞춰 줄 수 있는 검증된 24미터급 고품질 전기 or 하이브리드 제품도 여럿 생기고, 회전 반경같은 부분도 전기화되면서 3량 굴절버스도 일반 버스 수준까지 뽑아주다보니 기존에 20~30미터급 트램에서 얻을 수 있던 인건비상 이점이 많이 사라진 부분이 없잖아 있음. 그 동네 BRT들은 전통적으로 남미식 고규격 BRT보단 기존 버스 노선 하나 가져다가 도심에는 대구같은 대중교통 전용도로로 밀어버리고, 외곽에선 가로변 전용차로로 때우는 방식이 많아서 시설 비용 부담도 크지 않다보니 요즘 신설되는 중소도시 잡선이나 교외 네트워크들은 전기 굴절버스로 바뀌는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