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부터는 팩트임)
HEMU-430X 종합시운전 결과 차체 진동가속도 해석항목에서 자갈도상으로 건설된 경부 1단계 구간에서
의미있는 차이가 도출됨.
출처 : 430㎞/h급 고속열차(HEMU-430X) 실용화 기술개발 총괄요약보고서
HEMU의 차체 진동가속도는 자갈도상 고속주행시 KTX-산천에 비해 종가속도 횡가속도 모두 다소 높은 수준이고
2단계 콘크리트도상에서는 큰 차이 없거나 더 낮은 결과를 나타냄.
20량 장대열차를 EMU-300으로 대체한다고 가정할 경우 열차에 따라 승차감에 어느정도의 차이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함.
(여기서부터는 뇌피셜)
현재 고속열차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대영업속력을 증속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동시에 1단계 구간의 자갈도상을
콘크리트도상으로 무리해서라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이유가 바로 위에 나온 HEMU 시운전에서 얻은 데이터 때문이 아닐까 함.
사실 따지고 보면 1단계 구간은 이 데이터 때문이 아니더라도 불안정한 지반 위에 자갈도상으로 지어져 지속적인 자갈교체 소요가 따름과 동시에
노반 안정을 위해 해당개소 통과 시 고속차량 서행운전 조치로 인한 지연운전 등
지속적인 선로 유지보수 소요 발생함으로 인해 운영기관에서는 많은 애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이 때문에 2단계 구간과 호남고속선 전구간, 수서평택고속선은 콘크리트도상으로 시공됨)
이런 문제 때문에 1단계 구간 도상교체 계획 이야기가 외부에 나온 것 같음.
문제는 언제 할 것이냐일텐데 갤러들도 알다시피 이는 많은 제한사항과 어려움이 따름.
오올. 퍼거는 아니고 관계자인거 같은데 거들자면 진지하게 로드맵 세우고는 있다는데 10년 이상은 걸릴걸
(비번 까먹어서 덧글로 올림) 추가로 HEMU 증속시운전의 경우도 콘크리트도상인 경부 2단계 구간과 호남고속선에서 이루어졌는데, HEMU 증속시운전을 경부선 한정 2단계 구간에서만 했을 정도면 (울산~신경주 구간에서 12. 12. 27. 401km/h 달성) 경부고속선 최대영업속력 증속 계획만 추진하더라도 1단계 구간의 불안정한 노반과 자갈도상은 언젠가는 해결해야 할 걸림돌이라는 걸 알 수 있음.
너무 옛날에 노선을 구상했기 때문일까...
시간 좀 걸리더라도 하기는 해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