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영제를 하며 서울시가 쏟아붓는 세금 투입 규모가 3000억원에 달하는 상황.
그런데 서울 내부도 아직 버스망이 부족한 지역이 적잖은데,
왜 서울 세금으로 서울과 맞닿은 지역이 아닌 지역까지 버스를 운행하고 있을까?
시계외노선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님.
의정부, 남양주 별내, 구리, 하남, 성남, 안양, 광명, 부천 등처럼 서울과 맞닿은 지역은 운행할 수도 있다고 생각.
(물론 107번처럼 '의정부 구간 53분 + 서울 구간 61분' 식의 기형적 구조는 반대.
341번처럼 하남 버스도 잘 안 가는 천현동 또는 하산곡동 구간을 서울 버스가 대신 운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서울 밖으로 벗어나도 적당하게 해야지;;;)
그리고 '서울시 소유의' (국방부 등의 중앙정부 말고) 기피시설 설치 지역인 파주시 광탄면 등지도 버스 투입은 예외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시계외노선의 적당한 경우라 여기는 예시는 6614번의 옥길지구 오가는 정도. 타지와 시내버스 환승 이어주는 역할에 그쳐야 한다.
그런데 양주나 '광탄 제외한 파주' 등은 너무 하다고 생각. 물론 군포-의왕 등도 문제고.
특히 양주나 파주 지역은 해당 회사가 다른 지역에 차고지가 있으니, 노선을 폐선하거나 단축한 후 차를 당장 다른 곳에 빼올 수 있음.
내가 108번-774번 단축(해당 시가 대체노선 만들지 못하도록) 후 폐선을 주장하는 이유임.
뭐든 적당히 해야 한다.
서울과 맞닿은 의정부도 아니고 더욱 북쪽인 양주, 파주에서도 광탄 지역과 먼 북쪽인 문산,
이런 곳을 세금 펑펑 써가며 왜 가야 하는가?
버스 차량 살 때도 세금 투입, 기사 급여 줄 때도 세금 투입, 그리고 경기도 노선들과 달리 준공영제 기반으로 안정적인 노선 배차간격 보이기 위한 노력.
서울의 음영지역이면 비수익노선도 환영한다. (먼 옛날 6656번 같은 노선도 서울 내만 운영하기에 반대 안 함.)
그러나 파주 광탄과 같은 사연이 있는 곳도 아니고 굳이 머나먼 지역까지 서울시 세금을 투입해서 노선을 운행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도대체 모르겠다.
추신1. 버갤러들은 급식이 많아 체감하지 못할 사람도 적잖을 것이다. 부모님이 낸 세금 일부가 이딴 데 투입된다 생각해봐라. 아깝지 않은가. (108-774 등 운행되는 지역 사는 교갤러는 No인정)
추신2. 기사 출퇴근이 어렵다는 것은 반대할 이유가 되지 않는다. 직원은 사측이 근무지를 배정하면 이동해야 한다. (사측에 뭔가 밉보일 행동을 했고 그래서 보복성이 명백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법원 소송과 노동부 신고 통해서 베상 가능) 출퇴근 애로는 기사 개인의 문제일 뿐. 그것은 시민이 나서서 일일이 신경쓸 문제가 결코 아니다. 게다가 급여나 복지도 바뀔 것이 없지 않은가...
버갤러들이 아직 세상물정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가, 그 얘기는 정말 끝없이 나오더라. 과거 내가 108 기사의 중랑 배치 얘기 꺼내도 "기사님들 출근이 어려워요" 얘기하면서 쀍쀍대던데, 그 정도는 정말 약과다. 급식 버갤러들이 아직 직업세계에 대해 모르나본데, 사회에 나오면 군인들이 전국 이동하는 것처럼(물론 군인은 너무 심하게 잦은 이동이 문제) 시·도 넘나드는 모습도 흔하다.
버갤러들은 교통소외지역이라서 수요안나올것이 뻔한데, 수요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1226 폐선 이딴 개소리하는것 보면 뻔하지 - dc App
?? 1226폐선드립은 버스쪽 갤에서도 대다수가 개소리취급함 - dc App
한생활권이다
서울시 시설들 (예비군훈련장 등) 일부가 외곽인 경기도에 가있는 경우가 많으니 그에대한 보상개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