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3호선 급행 이야기에서 서대문구에 역들 쌩까자니까 말도 안 된다는 듯이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어서 쓰는 말인데
급행 정차역은 수요 못지 않게 급행 열차가 정차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시간 단축 효과의 크기라더니 표정 속도를 확보할 수 있는가
같은 이유들도 생각 되어야 해. 이런 이유를 들어 보자면 은평 남쪽이나 서대문, 강남구 구간 같은 경우에는 급행이 정차할 필요성이 줄어들지.
어차피 이 동네는 급행이 정차해도 완행에 비해 단축 되는 시간도 미미하고, 일산, 분당, 강동권을 빠르게 중심가까지 이어줘야 하는
급행 열차의 표정 속도를 떨어뜨릴 가능성이 농후하지. 급행열차를 쌩까면 그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지 않겠냐는 말이 있는데
이 지역 주민들 같은 경우에는 \"기존 완행 열차의 배차간격이 급행 열차의 스킵으로 인해 벌어지지 않는 이상\" 입에 거품을 물면서 반대할
이유는 없어. 왜냐하면 말 그대로 급행 열차를 타봐야 단축 되는 시간은 미미하기 때문이지. 이런 점을 모두 종합해 생각해볼때
은평구에서는 연신내, 불광만 정차하고 서대문구에서는 홍제 하나만 정차해줘도 큰 불만은 없을 거야. 강남구 구간에서도
수서랑 대치역 (도곡역) 정도만 정차해줘도 될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