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퇴근시간에 가양->고텀 구간을 매일 급행느님과 함께하는데
오늘 조기퇴근하라기에 9호선급행을 완주하고픈 맘이 갑자기 생겨서
가양에서 김포공항으로 고고싱

김포공항역 -
18:05에 출발하는 완행열차가 들어왔으나 그 많은 사람들중에 몇 명 타지도 않음
그와중에 기사님 曰 \"이번 열차는 가양역까지 급행열차를 앞서가는 열차입니다.\"
그렇게 완행이 떠나간 후 잠시 뒤 18:10에 김공을 출발하는 우리의 급행느님 등장
문이 열림과 동시에 승객들이 우르르르르 탑승
당연히 입석 발생시켜주며 출발하는 마당에 난 다행히 착석ㅋ

그 후 공항시장,신방화,마곡나루,양천향교역을 쌩까주시고

가양역 -
도착하니 김포공항에서 가양역까지만 급행을 앞서가시겠다던 완행열차가 급행을 먼저 보내려고 대기중이지만
대기중인 완행은 쳐다보지도 않고 아예 등돌리고 급행쪽으로 서있는 승객들 대거탑승, 약간의 인원 하차

증미,등촌역 패스해주시고

염창역 - 그냥 약간의 승객들 승차

신목동,선유도 통과후

당산역 - 물갈이 첫번째 역 도착, 하차=승차 이므로 쭉 오던대로 사람 약간 많은 채로 출발

국회의사당 패스

여의도역 - 물갈이 두번째, 하차<<<<<<승차, 카오스의 시작

샛강 쌩가고

노량진역 - 가양역보다도 승하차하는 사람들이 적음

노들, 흑석 ㅂㅂㅂ

동작 - 물갈이 세번째. 하차<<<<<<<<<<승차, 개카오스

신구반포 쌩

고속터미널역 - 거의 전부다 하차. 승차약간. 고텀에서 내리던 한 여자승객 曰 \"으히히히히 저절로 밖으로 밀려나가 하하하하하\"

마지막으로 사평역 쌩까고 그렇게 급행느님은 목적지 신논현 도착ㅎㅎㅎ

이짓 한 덕분에 조기퇴근 한건 의미도 없이
평소보다 집에 50분 늦게도착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