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지난 15일 개통한 수도권 전철 경원선 일부 구간과 서울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이 세 시간 가까이 운행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퇴근하는 시민들이 크게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선아 기자! 어느 구간에서 사고가 난 것인가요? [리포트] 서울 지하철 1호선 창동역부터 경원선 동두천역까지 양쪽 방향 모두 지하철이 다니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창동역부터 의정부 북부역 구간이 운행이 중단됐고, 여기서 연장돼 경원선 동두천역까지도 전철이 다니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 철도공사는 오후 3시 20분쯤에 선로 전차선에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서울과 동두천을 오가는 전동차 20여 대가 운행을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또, 운행하던 전동차 8대는 의정부역과 둔내역 등 역 4곳에 서서 복구를 기다리고 있으며 의정부 방향 지하철 1호선은 창동역에서 더 이상 가지 못하고 서울역 쪽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퇴근하는 승객들이 전철표를 환불하고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철도공사 측은 사고가 나자 바로 복구반을 현장에 내보내 전력 공급 시설을 점검하고 있지만 세 시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복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질문] 경원선은 개통한지 얼마 안 된 노선 아닌가요? [답변] 수도권 전철 경원선은 지난 15일 개통했으며 경기도 의정부역부터 동두천시 소요산역까지 운행됩니다. 아직 경원선에서 전기 공급 문제가 생긴 것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운행을 시작한 지 보름도 되지 않아 사고가 일어난 것입니다. 철도 공사는 아직까지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혀 지하철 1호선과 경원선을 이용해 퇴근하는 시민들이 크게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