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을 너무 쉽게 해결하고만 싶어 한다.


다시 말하면, 날로 먹으려 든다는 거다.


기차를 타면서 돈도 벌고 싶단다.


그런 일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예를 들면 검표승무원 같은 것도 그런 일이 될 수 있겠지.


하지만 그런 일은 하기 싫다고 한다. 할 일이 많고 빡세다 이거지.


팽팽 놀다가 지 꼴릴때만 한바퀴 돌면 되는, 빡세지 않고 널널한 일만 하고 싶다는 거겠지.


정정당당히 시험을 쳐서 입사하는 건 어떻겠느냐고 제안하니까


힘들고 어려운 방법 말고 쉬운 방법을 찾고 싶단다.


그러면서 고작 생각하는게 악마소환이다


악마소환에 성공했다 치자.


악마한테도 돈까스로 퉁치자 레일바이크로 퉁치자 야구 같이 보는 걸로 퉁치자 그럴래?


누군가 방송사 PD를 소개해서 방송 탈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해도 그것도 싫대.


맨날 하는 똑같은 소리.... 자기랑 만나서 거래를 하재.


다른 철갤러들 입장에서 지하고 만나서 거래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설명하면 한다는 소리


"절박한 사람에게 야박하게 구는 것 아니다"


....


내가 가족이나 친구, 교회 사람들부터 설득해보라 그랬는데 그건 잘 했나 모르겠다.


그 소리하면 또 야박하게 굴지 말라 그럴라나


에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