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동역부터 지상으로 올라감
당시엔 허허벌판이라 공사비 아낄라고 그랬겠지만, 주변이 많이 개발된 지금 기준으로 보면 주변이 슬럼화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별로 좋지 못한 선택이었음

2. 노원역의 위치
사거리에서 떨어뜨려 짓는 바람에 7호선과의 환승 난이도를 상당히 높여버림. 한때는 막장환승의 본좌라고 불렸을 정도

3. 미아사거리역의 위치
이름과는 달리 사거리에서 떨어뜨려 짓는 바람에 동북선과의 환승 난이도를 상당히 높여버림

4. 잘못된 대학 역명
한성대입구, 성신여대입구, 숙대입구만 봐도 역에서 직선거리만 700, 500m, 700m 떨어진 꽤 거리가 있는 역임
한대앞역도 심히 잘못됐지만 이건 후술
하지만 이 분야의 본좌는 바로 총신대입구. 쓸 데 없이 1km 넘게 떨어진 역에 총신대입구라는 역명을 주는 바람에 나중에 7호선이 생기고 그 사단이 남

5. 신용산역
용산역과 매우 가까워서 환승역으로 만들 법도 했을텐데 엉뚱하게도 '신용산' 이란 역명과 함께 아예 별개의 역으로 만들어짐
나중에 신분당선이 개통되고 나서야 환승이 된다는데, 문제는 신분당선 용산구간이 과연 언제 개통될지, 개통이 되기나 할지 미지수인 구간이라는 거임

6. 너무 많은 과천 구간의 역
인구 5만 8천의 과천시의 역은, 선바위, 경마공원, 대공원, 과천, 정부과천청사, 차후 지어지게 될 과천지식정보단지까지 총 6개임.
물론 과천시에 이런저런 시설이 많기 때문에 역이 많을 수밖에 없는건 인정함. 다만 그렇다면 급행을 굴릴 수 있게끔 설계를 했어야지...

7. 과천선 미급행화
위에 언급된 과천선 역들 중 경마공원, 대공원은 출퇴근시간 수요가 전무하고, 과천역은 이름과는 달리 과천시에서 승하차량이 가장 낮은 노선이라, 과천시내에서 정부과천청사와 선바위만 정차하는 급행을 굴린다는 생각을 충분히 할 수 있음.
하지만 현실은 급행 그딴거 없엉. 금정부터 전역정차야~

8. 꽈배기굴
양쪽에서 통행구간 갖다 싸우다가 결국 서로의 통행구간을 유지하면서 꽈배기굴을 건설한다는 병신같은 결론이 도출됨
이걸로 시민들이 피해를 보진 않기에 미래를 내다보지 못했다고 하긴 애매하지만...

9. 한대앞역
한양대 에리카캠퍼스까지 직선거리 2.3km. 역이 지어졌을 당시 이 일대가 허허벌판임을 감안해도 좀 너무한 역명이었음. 문제는 신안산선에 한양대에리카캠퍼스역이 생긴다는 것. 뭐 이건 역명을 다른 걸로 바꾸면 해당될 문제지만, 지명 이름을 사용해도 문제가 없었을 당시에 굳이 '한대앞' 으로 역명을 설정했다는건 정말 미래를 내다보지 못했음

10. 신길온천역
온천이 없는 온천역. 당시 온천을 개발하려다가 계획이 엎어졌는데 역명에는 그대로 온천이 붙어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