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3일 제592회> 『마지막 기록 – 대전 소제동 철도관사촌』
방송: 8월 25일 밤 10시 35분 KBS 2TV
내레이션 : 김현주 (탤런트)
“이 자리에서만 일한지가 60년 됐어요. 22살서부터, 지금 82살이야. 지금은 예전처럼 손님이 와서 줄을 서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침 일찍 나와서 손님 기다리고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해요”
- 이종완 / 대창이용원 주인
“ 재개발로 철도관사 건물이 철거된다니 매우 아깝죠. 개발하는 게 당장은 돈이 되겠지만, 오랜 세월을 보면 이걸 지키는 게 더 가치가 있을 수 있거든요. 요즘 사람들은 오래되고 허름하고 낡은 것들을 좋아해요. 크고 현대화된 것보다는.”
- 김석손 / 사진동호회 회원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동심으로 돌아가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고, 인생을 다시 이제 알았으니까 다시 살 것 같고 그래도 그 시절이 그리워요.”
- 김광순 / 주민
대전발 0시 50분 목포행 완행 마지막 열차는 사라졌지만
‘대전블루스’와 ‘가락국수’의 맛은 기억 속에 현재 진행형
소제동이 뉴트로에 걸맞아서 오래된 관사촌이 다시 리모델링해서 상업공간으로 탄생하고 있음. 이 과정서 원본이 훼손되는 건 아쉽지만 이렇게 관사촌을 이용해서 핫플로 만드는 건 올바른 재개발인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