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경제가 성장하던 시기에
서울이나 부산이 지하화를 먼저 시작해뒀어야 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도 훨씬 더 교통량이 급증했는데도
주변 개발이 다 되버려서 확장하거나 신설하고 싶어도
거주민들의 공사에 대한 반감과 돈문제가 너무 크게 작용함.

스톡홀름은 도시가 개발되는 시기에 딱 맞물려서
지히화를 중점으로 성공적으로 개발했다는 느낌이듬.
70년대와 80년대에 벌써 대심도로 터널을 뚫는 식으로
지상 건물에 가는 영향을 최대로 줄여서 지은 덕분에
스톡홀름 외부에 사는 사람이 스톡홀름의 가장 중심부까지도
신식 철도로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것이 가능함.
외부의 간섭이 적다보니 지하에 아무 방향으로
선로를 깔 수가 있는데 그러다보니
우리나라같이 도로를 따라가느라 생기는
불필요한 급곡선이 없어져서 속도가 더 잘 붙음.
도시 내부에 지하 국도를 다양하게 설치해놓아서
스톡흘름 시경계 안의 차량 혼잡을 줄이는데도 성공함.
그래서인지 스톡홀름 외부와 내부를 오고 가는 수많은 차량이
큰 정체없이 왕래가 가능함.

수원에 살던 시절에 서울 가려고 사당역 아니면 양재ic 탈때
그 헬게이트를 생각하면 무쟈게 부러운 부분....
이런거 생각하면 gtx가 간절해짐......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