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축 말고는 패스할 역 아예 없어보이는데?
일산선에 패스할 역이 있긴함??
익명(103.50)
2019-09-1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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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흥,원당,정발산... 정도?
원당 승차량 때문에 절대 패싱 못함
승차량은 개뿔 3만명대 깨지고 2만명대 겨우 유지하게 된지가 언젠데. 게다가 고양선도 들어오게 되니까 더더욱 중요성 낮아짐. 참고로 삼송이 4만 다되가며 점점 증가하는 추세고 화정은 4만 턱걸이 중. 애초에 그 공급량에 2만은 많은것도 아닌게 그 좆망했다는 일산구간에서 대화역이 3만이고 주엽,백석역이 2만임.
물론 주엽은 2만명이 깨질랑말랑 하는 감소추세고 대화는 운정연장되면 박살날 예정이고 공급량이 절반인 경의선 일산역에도 밀려버리는 정발산과 마두역은 그저 지못미...
일산선은 통과하면 배차가 너무 벌어져서 안됨 차라리 3호선 구간을 통과해야지
4대문까지 대화, 주엽, 대곡, 화정, 연신내, 홍제, 경복궁 이후로는 각역정차가 좋을 듯 함. 삼송, 원당은 급행 정차해도 서울이랑 비교적 가까우니 완행이랑 시간차 적어 효과 없을 듯
대곡역 환승동선을 개선하고 경의선 접근성을 개선하는 게 어떨까. 짜피 애초부터 90년대 그시절에 맞춰진 노선이라 나는 거기다 뭔 짓을 해도 타노선 B/C만 잡아먹을 예쁜 쓰레기라 보거든. 일산-홍입-을입이랑 주엽-을3-을입이랑 비교해보면 생각보다 차이 큼. 일산-홍입 완행기준 30분, 홍입-을입 10분. 주엽-을3 50분, 을3-을입 2분.
그리고 무엇보다 GTX-A선을 짓고 있는 판에 지금와서 굳이... 랄까? 경부고속선 VS 경부본선 선형개량처럼 아예 예타단계에서 A선이랑 3호선 급행화 저울질하는 상황이었으면 몰라도.
어플기준 대곡-을지로입구 경중선타면 38분, 3호선타면 42분. 환승으로 단축되는 시간이 아님. 경의선이 용산, 홍대 갈때나 빠르지 동일 목적지면 가까운데서 빨리 타는 노선이 제일 빠름
나도 어플 찍어봤는데 37분, 44분으로 표기됨. 근데 여기에서 함정은 일산->대곡이 주엽->대곡보다 1~2분 더 빠르고, 무엇보다 7~10분 차이는 작은거 아님. 그리고 경의선은 이미 급행이 다니고 있지만 3호선은 돈을 왕창 부어서 신규투자를 해야되는 상황이고.
Gtx 중복투자성 때문에 뭐 현실성은 떨어지는거 같은건 동감. 다만 급행으로 10분이라도 줄이면 일산에서 사대문 진입하는건 제일 빨라짐. 경의선 서울역행은 15분 배차 할꺼 아니면 그냥 없는 노선 취급한다.
그리고 애초에 능곡역 공사판 벌이면서 다이어 늘어나기 전에 일산-홍입이 28~29분이던거까지 생각해보면 완행기준으로 경의선이 사실상 10분 빠른게 맞음. 환승은 둘다 그때그때 운빨이니 제외하고. 다만 경의선이 평균적으로 더 불리하긴 하겠지. 통로도 길고 배차도 적으니. 별 의미없지만 서울역행 RH는 15분 배차 됐다. 07:00~08:00 한정으로.
결론은 부산처럼 2호선 돌아가는걸 중간에 3호선 갈아타어 20분 단축되는거 처럼 3호선이랑 경의선은 그런관계까진 아니란 소리. 백마역 앞 사는 사람이 대곡에서 3호선 타는건 트롤짓이지만 주엽역 앞에 사는 사람은 그대로 3호선 타고 가는게 더 남
물론, 버스나 도보 연계가 3호선 라인이 편하고 목적지가 광화문, 을지로 일대라면 급행 타이밍을 제외하고는 굳이 경의선축으로 오거나 환승할 필요는 없다는 거 자체는 동의함.
암튼 핀트가 좀 이상해지긴 했는데, 원래 핀트는 이미 GTX-A 뚫는 판에 이미 다 망한 3호선에 뭔가를 할 이유가 굳이 없어보인단 거였고, 도심에 있어서도 경의선이 조금 더 빠르기는 하다는 거였음. 물론 거주위치에 따라서 효과가 있냐 없냐가 갈리고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지만. 여담이지만 사실 개인적으로 제일 궁금한건 서해선임. 과연 강남 접근성 어떻게될지.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여담이지만.. 강매, 수색, 곡산이 없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강매는 행신이랑 합쳐서 땡겨짓고 수색은 미리 안지어놨으면 애초에 디엠시가 수색이 됐을 판이었고 곡산은 뭐... 물론 그거의 상위호환이 이미 잘 다니는 경의선 급행이긴 한데.
강매는 연선에서 요구했으니 그렇다 치고 곡산이랑 수색은 격하게 공감.
강매도 사실 800m 떨어트려서 역을 두개 박을게 아니라 행신을 (임시역 있던 자리) 전철화할때 500m 동쪽으로 밀어 지어서 행신지구 한가운데 지었으면 될 일... 지도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행신역이 행신지구의 왼쪽에 치우쳐져서 생긴게 원흉이라.
뭐, 다 지어놓은 지금 와서 왈왈컹컹 짖어봐야 강매랑 곡산은 의미없을거고, 수색은 수색차량기지 이전할때 북한열차 터미널역 드립 치던데 그거 하면서 어떻게 디엠시역 기차홈으로 바꿀 수 없을지. ㅋㅋㅋㅋ.
경의선은 가만보면 빨리 갈 수 있는노선을 사서 느리게 지어놈. 분당에서 신분당선 역할을 해야할 노선인데.....
그래도 사실 발전가능성은 경의선>3호선 시외구간이라 봄. 경의선은 지금 능곡 기어다니는거랑 중앙선때문에 애초부터 다이어 널럴하게 짜서 지연된 경우가 아니면 도무지 밟지를 않아서. 이게 실화인게 능곡 서행 이전에 원래 23분만에 가야 될 덕소급행인데 5분 지연먹고 들어와서는 홍대입구에 1분 조착 한 적이 있어서. 그냥 중앙선때문에 일부러 안 밟는거 같기도.
솔직히 곡산역은 당장 폐역해도 될 수준 아님? - dc App
마지막으로 친구 이야기 들어보니까 신붕탁도 일산으로 치면 주엽이나 대화같은 데(정자,미금)서나 좋지 야탑같은 데서는 경의선vs 3호선이랑 똑같은 꼬라지라 그러더라.
야탑이야 위치 성격상 화정, 원당이니 단축효과가 없을 수 밖에.. 나 같은 경우에는 어렸을 때 주엽동 살았는데 솔직히 서울 갈일은 별로 없어서 3호선 탈일은 별로 없었고(대신 90년대 일산이 어땠는지는 기억) '전공이랑 업무 특성상 킨텍스 자주감 + 망할 회사 농구단 강제응원' 대화역을 더럽게 많이 다녔는데 경의중앙선으로 재미보는건 용산이나 당산철교 건너서 1호선 타고 밖으로 빠져야 할때 밖에 없었음. 버스는 타기가 번거러워서 그냥 3호선 탔는데 얼마전에 2000번 타고 시간 비교해보니까 대곡-경복궁은 똑같이 35분 걸리더라.
그거 버스가 많이 느려진거임돠. ㅠㅠ.. 행신 개발되면서 정류장 두세개 추가되고 무엇보다 운정신도시 인구 점점 늘어나면서 시내버스고 광역버스고 BRT 다 밀고들어와서 망함... 그리고 무엇보다 이젠 100km/h로 폭주하지를 않으니까요. 경의선이 통근열차였던 시절, 1000번이 폭주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