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지선 타고 있는데 급하게 나와서 밥 먹을 시간 없이 고작 빵 먹었는데 출입문 쪽에 서계시던 어떤 아주머니께서 맘이 아프셨는 지, 나에게 과일 같은 거 내밀면서 먹으라고 하시더라. 근데 막상 받아먹으려니 미안하기도 해서 사양했는데.. 아줌마/머니들 중 ㅈ같은 사람 많은데 이런 분들도 싸잡혀 욕 먹는 현실이 안타깝다.
3년 전엔 시골 동네에선 버스 타기 전에 빵 하나 샀더니 옥수수 하나 드시라던 가게 아줌마, 시외버스에서 껌 하나 씹으라고 껌 하나 건네주시던 아줌마, 예능프로 방청 갔더니 사과 하나 먹으라고 건네주시던 옆자리 아줌마.. 그래도 인심 좋은 분들도 꽤 계시긴 한 것 같아. 하지만 다 괜찮다며 사양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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