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2에 방문한 경원선 신탄리역 철도중단점.

이 곳은 6.25 전쟁 휴전 직후부터 2012년까지 경원선 남측 구간 최북단 지점이었어.

그래서 여러모로 의미가 큰 곳이었고 1971년엔 최초로 조형물이 설치되었지.

그러다가 경원선이 백마고지까지 복원된 2012년부터는 더 이상 철도중단점이 아니게 되었음.

하지만 올해부턴 초성리~백마고지 구간 일시 폐선으로 인해 열차가 아예 지나다니지도 않고 있음.




사진에 보이는 선로를 따라 신탄리역에서 북쪽을 향해 걷다보면 신탄리역의 선로들이 다 합쳐져서 다시 단선이 되고...



좀 더 가다보면 정지 표지판이 있었다.



정말로 선로 끝!



당시 용산 기점 89.2km 지점이었음.



철마는 달리고 싶다.

2012년에 소원대로 찔끔 더 달리게 되었지만 앞으로의 미래는 불투명한 상황.



중단점 너머의 모습. 지금은 저 노반을 따라 선로가 복원되어 있다.



당시 중단점 일대의 선로에는 여러 사람의 염원들이 저렇게 적혀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