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5에 경부선/경원선 용산역에서 찍은 용산->여수 새마을 행선판의 모습.
2004년 KTX 개통 이전에는 서울~여수로 다녔는데 서울~여수 노선에 새마을이 다니기 시작한게 1985년이라고 함.
당연히 그때는 직각형 객차가 편성되었고 몇년 뒤에 흔히 새마을호라고 하면 떠오르는 스테인레스 차체의 유선형(장대형) 객차 및 PP동차로 바뀌었지.
그러다가 2004년에 용산~여수로 바뀌어서 위와 같은 행선판이 탄생했고, 2011년에 여수역이 여수엑스포역으로 개명되면서 위와 같은 행선판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어.
당시 저 행선판을 달고 뛰던 열차의 모습.
여수엑스포역으로 이름이 바뀐 뒤에도 좀 더 뛰다가 2014년에 ITX 새마을로 교체되어 전라선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pp도 다녔지만 디젤견인열차도 전라선에서 볼수 있었음
스테인레스 차체의 유선형(장대형) 객차라고 하면 기관차 견인형도 포함한 개념이니까... 그러고보니 전라선 2단계 개량이 끝난 2004년 8월에서야 PP가 투입되었지. 그 전까지는 PP가 못 다니는 급경사가 남아있어서;;;
90년대 대전이남 경부선은 애미디진 선형으로 유명했지만 전라선이 pp 못다닐 정도라면...
심지어 1999년 1단계 개량으로 슬치고개 비롯한 극악의 구간들 개량해놨는데도 그 모양이었음....
전라선에 88년부터 93년 이전까지 PP가 다녔음. 진짜 급구배때매 비오거나 눈 많이오면 운행이 불가해서 아예 익산부터 구원기를 붙일정도. 거기에 88년에 올림픽앞두고 세계평화열차를 운행했는데 PP형으로 전주,순천에 입선했지.
익산부터 구원기라니;;; 괜히 기관차형으로 바꾼게 아니구만
과거 DEC도 전라선에 투입된 이력이 있었지. 전주이남으로 86년부터 87년에 PP동차가 경부선에 첫투입하기 전날까지 다녔다함. DEC새마을호는 전주행, 광주행, 목포행, 여수행으로 다니다가 격하.
거기에 중-후기형 차량이 아닌 초기형이 들어갔다함. 뭐 초기형은 5~6량 편성이고 호남,전라선엔 새마을호 이용률이 그 당시엔 낮다보니
DEC는 무궁화로 격하된 후에 타본 기억이 나네. 그거 최고속도 120km/h인가밖에 안 되지 않았나?
99년에 1단계 개통해도 PP가 못들어간건 이미 경부,호남선에 PP가 종횡무진으로 달린지라 차량도 많지 않았을거고, 거기에 임실~오류구간의 곡선,급구배때매 투입못한듯. 2004년에 선형개량 완료와 경부선 새마을호 운행편수 감소로 PP편성 여유도 있었을거고.
이때 당시 용산에서 여수까지 5시간 넘게 걸렸었음?
그랬던걸로 기억함. 전라선 복선전철화가 완료되고나서야 5시간 안쪽으로 들어오지 않았었나...?
2년전에 용산에서 여수까지 새마을타고 가는데 4시간 반 걸린거같은데.. - dc App
지금이야 전라선 복선전철화가 완료되었고 ITX 새마을이 쭉쭉 달려주니까 ㅎㅎ
+ktx도 있다아이가
전라선 첫 새마을호는 DEC고 87년 PP도입후 직각형으로 바뀌다가 유선형 초기형PP로 바뀌고 93년에 장대형으로 바뀌었음. DEC가 퇴출 당한 건 110km/h안되서였고 PP도입하고 직각형으로 바꾸고 소요시간을 단축했다.
헐 110km/h밖에 안 됐다니;;;; 나중에 무궁화로 굴릴때도 애로사항이 꽃피었겠군.
2003년만해도 무궁화기준 6시간 걸렸단다 ㅋㅋㅋ
99년 일부개량 이전에는 무궁화호 최단소요시간이 6시간이었음.
섬진강 기차마을에 남아있는 관광용 선로가 1999년에 개량되고 남겨진 선로인데... 그거 타보니까 진짜 곡선반경이 작긴 하더라 ㄷㄷㄷ